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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명칭 : 무견서각연구실''' | |
+ |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287 다선암 / 무견전통서각연구회 | ||
+ | 각자(刻字)는 목판, 금속판, 돌 등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지칭하며 이러한 기술을 가진 장인을 각자장이라고 한다. 각자는 사찰을 중심으로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木版)과 목활자(木活字), 건물에 거는 편액(扁額)·시판(詩板) 등 현판류(縣板) 등이 주종을 이루며 발달하였으며, 의걸이장과 책장 등 목가구에도 활용되었다. 오래된 목판본으로 알려진 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팔만대장경』도 각자장의 손에 탄생되었다. </br> | ||
+ | 이렇듯 각자는 그 자체로서 우리나라의 예술과 전통,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대에는 인쇄 기술의 발달로 소수의 각자장들이 우리나라 전통 각자기술의 명맥을 전승하여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의 각자장들은 나무를 선택하여 가르고 기름을 발라 건조하고 조각하는 작업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이는 작업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br> | ||
+ | 무견원표(無見圓表) 스님이 1988년에 무견(無見)서각연구실을 개원하였다. </br> | ||
+ |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다선암 원표스님(圓表, 1951生, 비구니)은 인간문화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오옥진 선생에게 서각을 배운 후 인간문화재 이수자로 활동 중이다. </br> | ||
+ | 아울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무견전통서각연구회’를 설립하여 전통서각 인재를 양성하면서 서각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br> | ||
+ | 원표스님의 작품이 경남 합천 해인사 일주문 현판, 전북 완주 위봉사 일주문 현판, 울산 울주 석남사 금당 현판, 미국 보스턴 서광사 후불탱화, 운문사 문수선원 후불탱화 등 무견스님의 서각작품이 여러 사찰에 걸려 있다. </br> </br> | ||
− | 2020년 | + | [출처 및 참고자료] </br> |
− | + | - [https://www.newsjinju.kr/news/articleView.html?idxno=13579 진주신문] 무견 원표 스님 ‘비추어 보다’ 서각전 개최, 2020년. </br> | |
− | + |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73#0BNb 경남도민신문] 진주 무견전통서각연구회 회원전 개최, 2019년. </br> | |
− | + |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204 국제뉴스] 다선암 원표스님, 2019년. </br> | |
+ | - [https://m.blog.naver.com/ch1180/221602037437 금산이 아름답다(네이버 블로그)] 서각이란. 2019년. </br> | ||
+ | - [https://blog.naver.com/mogin74600/223141001223 모긴미술관(네이버 블로그)] 모긴미술관 초대 ' 通文刻字(통문각자) 展' </br>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dDyJd4ELsdw 모긴미술관(유튜브)] 모긴미술관 초대 ' 通文刻字(통문각자) 展' </br></br> | ||
− | + | [[분류 : 기관/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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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금) 22:10 기준 최신판
- 명칭 : 무견서각연구실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287 다선암 / 무견전통서각연구회
각자(刻字)는 목판, 금속판, 돌 등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지칭하며 이러한 기술을 가진 장인을 각자장이라고 한다. 각자는 사찰을 중심으로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木版)과 목활자(木活字), 건물에 거는 편액(扁額)·시판(詩板) 등 현판류(縣板) 등이 주종을 이루며 발달하였으며, 의걸이장과 책장 등 목가구에도 활용되었다. 오래된 목판본으로 알려진 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팔만대장경』도 각자장의 손에 탄생되었다.
이렇듯 각자는 그 자체로서 우리나라의 예술과 전통,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대에는 인쇄 기술의 발달로 소수의 각자장들이 우리나라 전통 각자기술의 명맥을 전승하여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의 각자장들은 나무를 선택하여 가르고 기름을 발라 건조하고 조각하는 작업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이는 작업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무견원표(無見圓表) 스님이 1988년에 무견(無見)서각연구실을 개원하였다.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다선암 원표스님(圓表, 1951生, 비구니)은 인간문화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오옥진 선생에게 서각을 배운 후 인간문화재 이수자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무견전통서각연구회’를 설립하여 전통서각 인재를 양성하면서 서각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원표스님의 작품이 경남 합천 해인사 일주문 현판, 전북 완주 위봉사 일주문 현판, 울산 울주 석남사 금당 현판, 미국 보스턴 서광사 후불탱화, 운문사 문수선원 후불탱화 등 무견스님의 서각작품이 여러 사찰에 걸려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진주신문 무견 원표 스님 ‘비추어 보다’ 서각전 개최, 2020년.
- 경남도민신문 진주 무견전통서각연구회 회원전 개최, 2019년.
- 국제뉴스 다선암 원표스님, 2019년.
- 금산이 아름답다(네이버 블로그) 서각이란. 2019년.
- 모긴미술관(네이버 블로그) 모긴미술관 초대 ' 通文刻字(통문각자) 展'
- 모긴미술관(유튜브) 모긴미술관 초대 ' 通文刻字(통문각자)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