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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 ''' 사찰명 : 김천 봉곡사(鳳谷寺) ''' * ''' 주소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0 ''' </br>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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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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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922년(태조 5)에 승려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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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봉곡사(鳳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922년(태조 5)에 승려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br>
 
전설에 의하면, 도선이 산 너머에 있는 구성면 연곡(燕谷)에 절터를 닦고 목수를 불러 재목을 다듬는데, 까마귀들이 날아와서 재목을 다듬고 난 조각들을 자꾸 물어가기에 신기하게 생각하고 따라가 보니 지금의 봉곡사 터였다. </br>
 
전설에 의하면, 도선이 산 너머에 있는 구성면 연곡(燕谷)에 절터를 닦고 목수를 불러 재목을 다듬는데, 까마귀들이 날아와서 재목을 다듬고 난 조각들을 자꾸 물어가기에 신기하게 생각하고 따라가 보니 지금의 봉곡사 터였다. </br>
 
창건 이후의 자세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으나 전성기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40여동의 당우와 오층석탑·석교(石橋) 등이 있었으며, 승려 1,000여명이 기거하였고 경남 일원과 전북 일원까지 말사(末寺)를 거느렸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br>
 
창건 이후의 자세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으나 전성기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40여동의 당우와 오층석탑·석교(石橋) 등이 있었으며, 승려 1,000여명이 기거하였고 경남 일원과 전북 일원까지 말사(末寺)를 거느렸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br>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소규모로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동상실(東上室)을 비롯하여 부속건물 2동이 있다. 대웅전은 1707년(숙종 33)에 세 번째의 중수를 거쳐 1916년에 단청과 함께 중수되었으며, 명부전은 1690년에 승려 대완(大完)이 중건하였고, 1908년에 중수하였다. </br>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소규모로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동상실(東上室)을 비롯하여 부속건물 2동이 있다. 대웅전은 1707년(숙종 33)에 세 번째의 중수를 거쳐 1916년에 단청과 함께 중수되었으며, 명부전은 1690년에 승려 대완(大完)이 중건하였고, 1908년에 중수하였다. </br>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380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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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380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봉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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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 ''' : [https://map.kakao.com/?q=김천시_대덕면_조룡리_880] 봉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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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 ''' : [https://map.kakao.com/?q=김천시_대덕면_조룡리_880 봉곡사]</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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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찰]]

2024년 5월 9일 (목) 21:02 기준 최신판

  • 사찰명 : 김천 봉곡사(鳳谷寺)
  • 주소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0


김천 봉곡사(鳳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922년(태조 5)에 승려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이 산 너머에 있는 구성면 연곡(燕谷)에 절터를 닦고 목수를 불러 재목을 다듬는데, 까마귀들이 날아와서 재목을 다듬고 난 조각들을 자꾸 물어가기에 신기하게 생각하고 따라가 보니 지금의 봉곡사 터였다.
창건 이후의 자세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으나 전성기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40여동의 당우와 오층석탑·석교(石橋) 등이 있었으며, 승려 1,000여명이 기거하였고 경남 일원과 전북 일원까지 말사(末寺)를 거느렸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소규모로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동상실(東上室)을 비롯하여 부속건물 2동이 있다. 대웅전은 1707년(숙종 33)에 세 번째의 중수를 거쳐 1916년에 단청과 함께 중수되었으며, 명부전은 1690년에 승려 대완(大完)이 중건하였고, 1908년에 중수하였다.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봉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