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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는 지난 1870년 대 쌍월․응월 두 화상의 수행터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82년 선덕사 개원 당시 [[고암상언(古庵祥彦)]] 대종사가 3년동안 주석하시면서 부처님의 바른 법을 이어갈 선불장을 일으켜 세울 것을 학균 스님에게 권했다. </br> | 선덕사는 지난 1870년 대 쌍월․응월 두 화상의 수행터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82년 선덕사 개원 당시 [[고암상언(古庵祥彦)]] 대종사가 3년동안 주석하시면서 부처님의 바른 법을 이어갈 선불장을 일으켜 세울 것을 학균 스님에게 권했다. </br> | ||
학균 스님은 그 뜻을 잇기 위해 지난 1982년 학전선원을 개산한 후 명맥을 이어오다가 1993년에는 [[서용스님(瑞庸, 1948生, 비구니)|서용스님(瑞庸)]]에 의해 비구니선원도 개원했다. 그렇지만 1997년 IMF로 아쉽게도 수좌스님들이 모이지 않아서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br/> | 학균 스님은 그 뜻을 잇기 위해 지난 1982년 학전선원을 개산한 후 명맥을 이어오다가 1993년에는 [[서용스님(瑞庸, 1948生, 비구니)|서용스님(瑞庸)]]에 의해 비구니선원도 개원했다. 그렇지만 1997년 IMF로 아쉽게도 수좌스님들이 모이지 않아서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br/> | ||
2024년 4월 13일 (토) 16:50 판
- 명칭 : 선덕사 비구니선원(善德寺 比丘尼禪院)
- 주소 : 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86-15
선덕사는 지난 1870년 대 쌍월․응월 두 화상의 수행터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82년 선덕사 개원 당시 고암상언(古庵祥彦) 대종사가 3년동안 주석하시면서 부처님의 바른 법을 이어갈 선불장을 일으켜 세울 것을 학균 스님에게 권했다.
학균 스님은 그 뜻을 잇기 위해 지난 1982년 학전선원을 개산한 후 명맥을 이어오다가 1993년에는 서용스님(瑞庸)에 의해 비구니선원도 개원했다. 그렇지만 1997년 IMF로 아쉽게도 수좌스님들이 모이지 않아서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선덕사 뒤편에 조선 중기까지 존재했던 두타사 터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비구니들을 위한 선방을 개산하게 되었고 또 한라산 영실에 있는 영원사에서 여름철에 선방을 운영하는 등 제주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제주불교신문 서귀포시 상효동 '선덕사' (2009년)
- 나홀로 절로절로선덕사(서귀포시) - 서귀포시 사찰여행, 1870년 무렵 쌍월 선사와 응월 승려가 수행했던 사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