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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맹학교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공립 시각장애 특수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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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를 설계하며 자립의지가 강한 사람, 근면 성실하고 명랑한 성격을 소유한 사람, 개성이 뚜렷하고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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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건강한 신체와 명랑한 정신을 간직한 사람, 사회에 봉사하며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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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목표 아래 교훈은 ‘진실, 명랑, 자립’이다. 교목(校木)은 은행나무, 교화(校花)는 목백일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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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색사업으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준별·개별화 지도반 운영, 학습능력 극대화 지원을 위한 저시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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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력신장 도모를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 직업 자립능력 신장을 위한 학교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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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년에는 장애학생 전용 수능시험장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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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년 4월 현재 16학급(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93명의 재학생과 43명(기간제 교사 6명 포함)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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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포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모순적이게도 1980~1990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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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수준이 심각하게 낮고 편견도 심했던 당시, 장애인불자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려 불자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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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시 대표적인 장애인포교단체로 손꼽혔던 곳이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혜광맹인불자회, 대구지역의 대광맹인불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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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맹학교 불자회였던 아나율회, 부산지역의 부광시각장애인불자회, 청각장애인불자모임인 조계사 원심회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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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나율회는 1990년대 대전맹학교 불자회로 창립했지만, 교장이 기독교인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강제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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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시 아나율회와 교류했던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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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후에도 회원들을 중심으로 학교 밖에서 활동을 이어갔지만 구심점이 없어 지속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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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0년 중반 이후에는 소식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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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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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전맹학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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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대불교, [기획]위기의 장애인포교 현주소와 과제 2020년.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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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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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대불교, 지역불교현장을 가다-대전 2004년.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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