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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鶴下洞)은 학(鶴)이 내려온(下) 동네, 신선 혹은 도인들이 내려와서 머물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학하동(鶴下洞)은 학(鶴)이 내려온(下) 동네, 신선 혹은 도인들이 내려와서 머물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자광사를 들어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터에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기르면 나라의 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길지(吉地)라고 하여 서당을 지으시면서 심으셨다는 300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자광사를 들어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터에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기르면 나라의 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길지(吉地)라고 하여 서당을 지으시면서 심으셨다는 300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왼쪽으로는 성전영당지(星田影堂地) 비석이 서 있다. 성전(星田)은 별밭, 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를 별밭, 별봉, 성전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송시열 선생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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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성전영당지(星田影堂地) 비석이 서 있다. 성전(星田)은 별밭, 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를 별밭, 별봉, 성전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송시열 선생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br>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8878 대한민국 구석구석]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8878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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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은 불교 승려이면서도 유·불·선(儒·佛·仙) 삼교(三敎)를 아울러 포용하는 포함삼교(包涵三敎)의 전통을 모두 섭렵한 고승이었다. 이러한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았던 탄허스님에게는 전국의 내로라 하는 방외지사(方外之士)들이 모여들었다. </br>
 
탄허스님은 불교 승려이면서도 유·불·선(儒·佛·仙) 삼교(三敎)를 아울러 포용하는 포함삼교(包涵三敎)의 전통을 모두 섭렵한 고승이었다. 이러한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았던 탄허스님에게는 전국의 내로라 하는 방외지사(方外之士)들이 모여들었다. </br>
 
탄허가 머무르던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서울 대원암(大圓庵), 계룡산 학하리의 자광사(慈光寺)가 바로 그러한 방외지사들이 집합하는 장소였다.  </br>
 
탄허가 머무르던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서울 대원암(大圓庵), 계룡산 학하리의 자광사(慈光寺)가 바로 그러한 방외지사들이 집합하는 장소였다.  </br>

2023년 8월 17일 (목) 15:15 판

  • 사찰명 : 대전 자광사(慈光寺)
  • 주소 : 대전 유성구 학하동 777-6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사찰. 학하동(鶴下洞)은 학(鶴)이 내려온(下) 동네, 신선 혹은 도인들이 내려와서 머물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자광사를 들어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터에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기르면 나라의 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길지(吉地)라고 하여 서당을 지으시면서 심으셨다는 300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왼쪽으로는 성전영당지(星田影堂地) 비석이 서 있다. 성전(星田)은 별밭, 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를 별밭, 별봉, 성전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송시열 선생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탄허스님은 불교 승려이면서도 유·불·선(儒·佛·仙) 삼교(三敎)를 아울러 포용하는 포함삼교(包涵三敎)의 전통을 모두 섭렵한 고승이었다. 이러한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았던 탄허스님에게는 전국의 내로라 하는 방외지사(方外之士)들이 모여들었다.
탄허가 머무르던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서울 대원암(大圓庵), 계룡산 학하리의 자광사(慈光寺)가 바로 그러한 방외지사들이 집합하는 장소였다.
※ 출처 : 좋은생각 재미있는 한국사 인물 - 탄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