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보광사

biguni
이동: 둘러보기, 검색
  • 사찰명 : 횡성 보광사(橫城 普光寺)
  •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 72-5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남산로160번길 75)

횡성 보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누가 언제 창건했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조선시대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와 1799년(정조 23)에 나온 《범우고(梵宇攷)》에는 남산사(南山寺)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사찰이 폐사된 것은 구한말로, 도둑이 들끓어 나라에서 폐찰했다고 한다.
1934년 3월 횡성읍에 사는 여신도 강대희(姜大熙)가 일찌기 불교와 인연이 있어서 세상의 무상함을 깨닫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불당을 세우고 그 뒤 요사를 지어 불상을 모셨으며 염불로써 일생을 마쳤다.
1949년 6월 대인(大仁)이 지금의 법당을 세웠으며, 1961년 영식화상이 삼성각을 건립,1978년 유심스님께서 동벌당을 건립해서 관음보살상을 모셨고 1985년 유심(唯心)이 심겅담을 짓고 1987년에는 룸비니유치원을 세우고 1993년 현주지 계호스님께서 주석하여 2003년 4월 대웅전 해체 보수불사와 주변 도량정비를 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주법당인 보문전을 비롯하여, 삼성각과 심검당, 요사채, 유치원 등이 있다. 보광전 내에 관세음보살좌상이 있으며, 유물로는 절 입구에 석종형 부도 2기가 전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
- 네이버 포스트 강원도 횡성군 덕고산 보광사(德高山 寶光寺)
-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강원도 횡성 덕고산 보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