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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약재)]]
{{약재|대표표제=백토|한글표제=백토|한자표제=白土|대역어=|상위어=백악(白堊), 약재(藥材)|하위어=|동의어=|관련어=|분야=문화/의학·약학|유형=약재|지역=|시대=|왕대=|집필자=강연석|산지=경상도|채취시기=시기 무관|효능=남자수장냉(男子水臟冷), 여자자궁냉(女子子宮冷), 졸폭해수(卒暴咳嗽), 풍적난안(風赤爛眼), 반위사리(反胃瀉痢)에 효과|실록사전URL=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00011077|실록연계=[http://sillok.history.go.kr/id/kda_10504021_011 『세종실록』 5년 4월 21일], [http://sillok.history.go.kr/id/kna_11001029_001 『선조실록』 10년 1월 29일]}}
 
 
 
카올리나이트[Al2Si2O5(OH)4]를 주체로 하는 백색 점토.
 
 
 
=='''개설'''==
 
 
 
백토(白土)는 남자의 생식기와 고환 부위가 차게 되는 증상[男子水臟冷], 여자의 자궁 냉증[女子子宮冷], 발작적으로 하는 기침[卒暴咳嗽], 눈에 눈물이 많고 눈이 붉어지며 눈 주위가 헤지는 증상[風赤爛眼], 위가 뒤집힐 듯이 아프고 이질 설사가 잦은 증상[反胃瀉痢]에 효과가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상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수시로 채취 가능하다.
 
 
 
여자가 추워하다가 열이 나는 것, 온몸 여기저기에 생기는 덩어리들, 월경이 중단된 것, 음부가 부으면서 아픈 것, 자궁 출혈, 불임증, 설사, 이질을 치료한다. 코끝이 벌건 것, 피를 토하는 것 등도 치료한다. 장기간 먹으면 오장이 상하고 몸이 여윈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의하면 탕약에는 넣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약에 넣을 때에는 구워서 쓴다고 하였다. 원래는 그림 그릴 때 쓰며, 흰 사기그릇을 만들 때도 사용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독성이 없고, 장이 무력해서 대변이 새는 증상을 치료하고[澁腸], 이질 설사를 그치게 하는[止痢] 효능이 있다고 한다.
 
 
 
『세종실록』에는 황해도 지방 사람들이 굶주릴 때 쌀가루에 백토를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da_10504021_011 『세종실록』 5년 4월 21일]). 『선조실록』에는 전염병이 돌 때 백성들이 백토로 문 밖과 벽에 그림을 그렸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백토가 식용 이외에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쓰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http://sillok.history.go.kr/id/kna_11001029_001 『선조실록』 10년 1월 29일]).
 
 
 
=='''참고문헌'''==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본초강목(本草綱目)』     
 
*『동의보감(東醫寶鑑)』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분류:문화]][[분류:의학·약학]][[분류:약재]]
 

2018년 1월 24일 (수) 22:16 기준 최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