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례국(阿禮國)
|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아례국 |
| 한글표제 | 아례국 |
| 한자표제 | 阿禮國 |
| 동의어 | 리드퍼드 올콕(Sir Rutherford Alcock) |
| 관련어 | 살영 전쟁[薩英戰爭], 하관 전쟁[下關戰爭], 영일수호통상조약(英日修好通商條約), 애로호사건[Arrow號事件], 제2차 중영전쟁(中英戰爭), 천진조약(天津條約) |
| 분야 | 정치/외교/외교사안 |
| 유형 | 인물 |
| 지역 | 영국/일본/중국/대한민국 |
| 시대 | 조선 |
| 왕대 | 조선 |
| 집필자 | 한승훈 |
| 성별 | 남자 |
| 생년/일 | 1809년 5월 |
| 몰년/일 | 1897년 11월 2일 |
| 출신지 | 영국 일링(Ealing) |
| 관력 | 상해 주재 영국영사, 광주 주재 영국영사, 주일 영국공사, 주청 영국공사 |
| 가족관계(부,조,외조[모], 장인[처], 형제) | 부: 토마스 올콕(Thomas Alcock)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아례국(阿禮國)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고종실록』 3년 11월 5일 | |
주일 영국공사, 주청 영국공사를 역임한 영국 외교관.
개설
아례국은 올콕(Sir Rutherford Alcock)의 한자식 표기이다. 영국·프랑스에서 의학교육을 받은 올콕은 1830년에 외과 의사가 되었다. 1836년에 군의관이 된 올콕은 카를로스 전쟁(Carlist War)에 참전하였으며, 그 후 외무부의 요청으로 스페인·포르투갈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적인 외교관으로 변모하였다.
1844년에 올콕은 중국 복주(福州) 주재 영국영사를 시작으로 상해(上海)·광주(廣州)에서 영사로 재직하면서 영국이 청국에 관철시킨 불평등조약의 조계 규정과 영사재판권을 적용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애로호사건이 발생하자, 올콕은 영국외무부에 청국과의 전면전을 주장함으로써 제2차 중영전쟁이 발발하는 데 일조하였다.
1859년에 올콕은 초대 일본 주재 총영사로 임명되어 전년에 체결한 영일수호통상조약의 비준서를 교환하였다. 1861년에 러시아 함대가 대마도를 불법 점거하자, 올콕은 외교력과 영국 해군력을 이용해서 러시아 함대의 철수를 관철시켰다.
1863년 살영(薩英, [사쓰에이]) 전쟁이 발발하고, 하관(下關, [시모노세키])에서 영국 군함에 대한 포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영국은 일본 내 장주 번(長州藩, [조슈 번])과 살마 번(薩摩藩, [사쓰마 번])을 중심으로 한 양이파의 대항에 직면하였다. 그러자 올콕은 프랑스·네덜란드·미국과 함께 조슈 번을 응징하는 하관 전쟁(下關戰爭[시모노세키 전쟁])을 주도하였다. 하지만 무력행사에 반대한 영국 외무부 장관 존 러셀(John Russell, 1st Earl Russel)은) 올콕을 런던으로 소환하였다. 1865년에 올콕은 웨이드(Thomas Wade)의 후임으로 주청 영국공사로 임명되어서 1869년까지 재직하였다. 1897년에 런던에서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1866년에 올콕은 주청 영국공사로 재직하는 동안 선박을 조선 해안에 파견하여서 계속 점거하겠다는 공문을 조선에 보냈다(『고종실록』 3년 11월 5일).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발생하자, 올콕은 청국을 통해서 사건의 생존자 확인 및 보호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Catalogue of Works of Industry and Art, sent from Japan, William Clowes and Sons, 1862.The Capital of the Tycoon: a Narrative of a Three Years’ Residence in Japan, Vol. 1, 2, Longman Roberts & Green, 1863. Art and Art Industries in Japan, Virtue and Co., 1878.
상훈 및 추모
1862년 영국 정부 The Most Honourable Order of the Bath.
참고문헌
- FO: Records created and inherited by the Foreign Office in UK.
- FO 17: Political and Other Departments: General Correspondence before 1906, China.
- FO 46: Political and Other Departments: General Correspondence before 1906, Japan.
- FO 228: Consulates and Legation, China: General Correspondence, Series I.
- FO 405: China and Taiwan Confidential Print.
- FO 410: Confidential Print Japan.
- 근대한국외교문서 편찬위원회 편, 『근대한국외교문서』 제1권, 동북아역사재단, 2009.
- 김현수, 『해리 S. 파크스: 대영제국의 동아시아 외교 주역』, 단국대학교 출판부, 2011.
- Hugh Cortazzi edu., British Envoys in Japan 1859-1972, Global Oriental, 2004.
- 岡本隆司, 『ラザフォード・オルコック』, ウェッジ, 2012.
- 박설아, 「포드 알콕과 19세기 영국 자포니즘」,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4.
관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