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통재(三辰通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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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타고난 복록과 수명을 예측하는 책.

개설

『삼신통재(三辰通載)』는 조선초기 세종대에 취재 명과학 시험 교재로 처음 채택되었다(『세종실록』 12년 3월 18일). 이후 『경국대전』과 조선후기의 『대전회통』에서도 취재 명과학 시험 교재로 채택되었다. 11요(十一曜)가 일진, 12궁이 일진, 28수가 일진이므로 『삼신통재』로 불렸다.

편찬/발간 경위

관상감 관리를 선발하는 취재 과목에 천문학·지리학·명과학이 있었다. 조선전기에서 조선후기까지 취재 명과학 시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발간되었다.

서지 사항

국내 학술 기관에는 소장되어 있지 않다. 다만 『사고전서(四庫全書)』 자부(子部) 술수류(術數類)에 수록되었다. 『경국대전주해(經國大典註解)』에 의하면, 오나라의 가화(嘉禾) 연간(232~238)에 전여벽(錢如壁)이 오성으로 녹명을 보는 술법을 편집하였다.

구성/내용

『사고전서』 자부 술수류의 『성학대성』 권14∼22에 수록되었다. 11요·12궁·28수로 녹명을 예측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참고문헌

  • 『경국대전주해(經國大典註解)』
  • 『사고전서(四庫全書)』
  • 이수동, 「조선시대 음양과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