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공(餠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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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안에서 떡 빚는 일을 하던 사람.

내용

병모(餠母)라고도 하였다. 노비이므로 신부(信符)를 차고 다녀야 했으며, 궁궐 안 음식과 물품의 진상을 맡아본 반감(飯監) 아래에서 일하였다.

용례

闕內信符佩持人數 大殿左右番幷飯監六 (중략) 飯工十 酒色六 米母六 餠工二(『세종실록』 5년 2월 10일)

참고문헌

  • 『경국대전(經國大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