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전(大韓禮典):찬실준뢰도설(饌實尊罍圖說):선농단친향(先農壇親享). 대한예전(大韓禮典) 권3 서례(序例) 길례(吉禮) 찬실준뢰도설(饌實尊罍圖說)의 선농단친향(先農壇親享). 친향선농의(親享先農儀)는 왕이 동대문 밖에 있는 선농단에서,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몸소 제사하며 풍년을 기원하던 의례이다.[1] <번역문> 대한예전(大韓禮典) 권3 서례(序例) 길례(吉禮) 찬실준뢰도설(饌實尊罍圖說) <선농단 친향(先農壇親享)> : 찬실(:제사 음식을 차리는 방법)의 설명에서, 무릇 앞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남쪽을 이르며, 사직은 북쪽을 이른다. 변 열이 왼쪽에 있는데, 세 줄이 되며 오른쪽이 윗자리이다. 첫째 줄은 형염이 앞에 있으며, 어숙․건조․율황이 다음이다. 둘째 줄은 진자가 앞에 있으며, 능인․검인이 다음이다. 셋째 줄은 녹포가 앞에 있으며, 백병․흑병이 다음이다. 두 열은 오른쪽에 있으며, 세 줄이 되고 왼쪽이 윗자리이다. 첫째 줄은 구저가 앞에 있으며, 탐해․청저․녹해가 다음이다. 둘째 줄은 근저가 앞에 있으며, 토해․순저가 다음이다. 셋째 줄은 어해가 앞에 있으며, 비석․돈박이 다음이다. 조는 셋인데, 하나는 변 앞에 있으며 우성을 담고, 하나는 변과 두 사이에 있으며 양성을 담고, 하나는 두 앞에 있으며 시성을 담는다. 두 오른쪽의 조는 정해진 의절대로 한다. 보와 궤 각 둘은 양성 뒤에 있다. 보가 왼쪽에 있고, 궤가 오른쪽에 있다. 보는 도와 량을 담는데, 량이 도 앞에 있다. 궤는 서와 직을 담는데, 직이 서 앞에 있다. 폐비는 양성 앞에 있다. 작 셋은 폐비 앞에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