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왕비의 자적색 스란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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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D모델링-복식

Definition

스란치마는 무릎 근처에 가로로 선(線) 장식을 댄 치마이다. 치마는 폭을 붙이고 주름을 잡아 허리에 매어 입는다.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치마를 점점 가슴까지 올려 착용하게 되어 길이가 길어졌다. 치마의 선 장식은 별도의 단(緞) 직물을 직조하거나 금박을 찍어서 붙이는 경우도 있으며, 직접 치마에 금실로 직조하는 직금(織金) 혹은 금박을 입혀 장식한다.[1]

스란치마는 치마를 장식하기 위해 스란단을 붙인 치마이다. 스란단이 치마의 아래쪽에 2단으로 부착되어 있으면 대란치마, 1단으로 부착되어 있으면 스란치마라 한다. 스란단에는 각종 무늬를 금사로 짜넣거나 금박을 입혀 장식한다.<왕실문화도감, 143쪽 참고> 3D 모델링 참고자료로 활용한 복식 성산이씨 출토 유물 직금스란치마 언급해주기. https://oldmusenet.ggcf.kr/archives/exhibit/이승에서의-마지막-치장治粧

1681년 숙종과 인현왕후의 혼례를 기록한 『가례도감의궤』에 왕비의 의대 물목에 첩금 재료가 포함된 '자적필단솜치마(紫的匹段襦赤亇)'가 기록되어 있다.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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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Clothing 복식 17세기 왕비의 자적색 스란치마(紫的膝襴赤亇) 17세기 왕비의 자적색 스란치마 紫的膝襴赤亇 17th Century Queen Jajeoksaek Seuran-chima http://dh.aks.ac.kr/hanyang2/wiki/index.php/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2022:김현승

Contextu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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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물 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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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성주이씨 형보의 부인 해평윤씨 출토 복식』, 단국대학교출판부, 2010.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 부분별 명칭

재료: 비단(Silk)
색상: 겉감 어두운 자주색, 허리말기·고름 흰색
착장자 성별: 성인 여성
겉감은 짙은 자주색 화문단, 허리말기와 고름은 흰색 명주로 만든 치마이다. 치마 중간 부분과 아랫단에 금실로 봉황무늬가 직조되어 있다. 봉황무늬가 있는 부분을 ‘스란’이라고 한다. 스란은 위에 있는 것이 조금 더 넓다. 치마 주름은 왼쪽을 향한 외주름이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성주이씨 형보의 부인 해평윤씨 출토 복식』, 단국대학교출판부, 2010.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 도식화 및 스란 위치 표시
경기도박물관, 『이승에서의 마지막 치장』, 경기도박물관, 2011.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추가) 참고유물 묘주와 생몰년 표기 스란 무늬는 금색이며, 봉황, 구름, 꽃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박물관, 『의문의 조선 무늬』, 민속원, 2016.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유물은 훼손된 부분이 많으므로, 스란 무늬 일러스트를 참고한다. 다만, 일러스트는 라인만 그려져 있으므로 유물 사진처럼 도형 내부가 모두 금색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한다. 치마의 위, 아래 스란은 같은 무늬로 하고, 크기에 차이를 둔다. 이 일러스트가 반복된다.
한국전통지식포탈 > 문화적창조기술 > 전통문양 ☞ 연꽃넝쿨무늬-문단요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의 바탕 무늬는 연꽃무늬이다. 한복 원단의 무늬는 빛에 따라 어둡거나 밝게 보인다.
김남희, 「(인조장렬왕후)가례도감의궤 노의 일습 복원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6.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는 어두운 자주색이다. 이 사진의 색상과 같게 표현한다. (직물 무늬는 위에서 설명함.)
우나영, 『흑요석이 그리는 한복 이야기』, 한스미디어, 2019.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 주름은 왼쪽을 향한 외주름이며, 너비는 2㎝ 내외이다. 치마 아래쪽은 큰 주름이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한다. 세일러 치마처럼 아래까지 각이 잡혀 내려오지 않는다.
치맛자락은 왼쪽으로 여며 착용한다. 한복치마는 서양 드레스와 차이가 있어서, 서양 드레스처럼 원통형으로 모두 연결하면 안되고, 뒤쪽에서 치맛자락이 겹쳐지도록 해야 한다. 입었을 때 서양의 드레스처럼 이어져 있지 않고 겉자락과 안자락이 뒤쪽에서 만나 겹쳐진다. 왼쪽에서 보면 겹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조선시대 우리 옷의 멋과 유행』, 단국대학교출판부, 2011.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치마는 이 사진처럼 허리에서 여미고, 치마 고름을 몸 앞의 가운데에서 맨다. 이 사진의 치마는 3D로 제작할 치마보다 길이가 짧은 치마이다. 허리에서 여미는 모습만 참고한다.
Google Arts & Culture ☞ 치마 3D-17세기_왕비의_자적색_스란치마 references 이 사진은 치마를 가슴에서 여몄다. 3D 제작은 앞의 사진처럼 허리에서 여미고, 치마가 길어서 바닥에 끌렸을 때 생기는 주름 모양을 참고한다. 고름을 매었을 때 모양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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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 해설, 참고, 원문 / 사진, 동영상, 도면, 그림, 지도, 3D_지도, 3D_모델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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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인용전거
  • type: 단행본, 논문, 도록, 자료집
  • online resource: KCI, RISS, DBpia, 네이버 학술정보 .....

Notes

  1. "스란치마", 『AKS Encyves』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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