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고금상정례
『고금상정예(古今詳定禮)』는 고려 인종 때 학자이자 문신인 최윤의(崔允儀, 1102~1162) 등 17명이 왕명을 받아 고금의 예문을 편찬한 책으로 일명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이라고 한다. 현재 전하지 않고, 이규보(幸奎報)가 쓴 서문만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전한다. 1234년에 금속활자로 찍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활자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
조선시대 『국조오례의』를 편찬할 때 『홍무예제』, 『두씨통전(杜氏通典)』과 함께 참고한 책이다.
국어국문학자료사전 고금상정예(古今詳定禮)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90504&cid=60533&categoryId=60533&anchorTarget=TABLE_OF_CONTENT1#TABLE_OF_CONTENT1
조선왕조실록사전 상정고금예문(祥定古今禮文) http://encysillok.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7000032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7284
김창현, 「『고려사』 예지의 구조와 성격」, 『한국사학보』 제44호, 고려사학회, 2011.
김철웅, 「<詳定古今禮>의 편찬 시기와 내용」, 『동양학』 제33집,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2003.
백미나, 『高麗時代 墓誌銘과 列傳의 比較 硏究』, 경희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
최종석, 「『고려사』 세가 편목 설정의 문화사적 함의 탐색」, 『한국사연구』 제159집, 한국사연구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