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왕세자빈

h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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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는 조선시대 왕비, 왕세자빈과 대한제국시대 황후, 황태자비가 국가의 큰 제례나 가례, 책례를 행할 때 가장 겉에 입는 포 형태의 옷이다. 왕비는 대홍색, 왕세자비와 왕세손비는 흑색(아청색) 적의인데 앞자락은 짧고 뒷자락은 긴 전단후장(前短後長)의 형태로 양옆이 트여 있다. 봉황무늬가 있는 원형 장식 편 36개를 장식하는데 영조대에 51개로 증가한다. 가슴과 등, 양어깨에는 구름과 봉황무늬가 있는 2쌍의 보(補)를 달아 준다.

출처: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