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표준영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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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영정에 묘사된 장보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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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장보고축제가 열리지만 1200년 전, 한 중 일 바다를 평정한 장보고대사의 얼굴 모습이 나라마다 다르다. 3국 공동으로 고증(考證)을 거쳐 통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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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대사의 얼굴 모습이 나라마다 다르다.  
  
일본의 경우 ‘일본 국보 신라 명신 좌상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는 통일신라 시기 국제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당시 장보고대사의 모습대로 만든 국보 ‘신라 명신(明神) 좌상’의 실물을 50년만인 2008년 11월 26일 오사카(大阪)시립미술관 ‘국보 미이데라(三井寺)’ 기념전에서 공개했다고 <중앙일보>에서 11월 27일자 신문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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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일본 국보 신라 명신 좌상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는 통일신라 시기 국제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당시 장보고대사의 모습대로 만든 국보 ‘신라 명신(明神) 좌상’
  
 
엔친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일본 귀국길에 동해에서 풍랑을 만났는데 장보고대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인물이다. 이후 엔친은 지금의 시가(滋賀)현에 미이데라를 건립한 후 신라 선신당(善神堂)과 신라 명신상을 만들었다.
 
엔친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일본 귀국길에 동해에서 풍랑을 만났는데 장보고대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인물이다. 이후 엔친은 지금의 시가(滋賀)현에 미이데라를 건립한 후 신라 선신당(善神堂)과 신라 명신상을 만들었다.

2017년 8월 17일 (목) 17:24 판

형태 : 초상화_인물명_유형명_하위구분명(지정 or 제작연도, 소장처, 작가 등).jpg 예1 : 초상화_강감찬_표준영정_1974.jpg 예2 : 초상화_고종_어진_국립중앙박물관.jpg 예3 : 초상화_지눌_진영_송광사.jpg 사진 크기 : 세로 기준 최소 500픽셀 이상 @ 표준영정 지정년도 1977년.


장보고 표준영정
한자명칭 標準影幀
작가 이종상
제작시기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유형 표준영정


정의

신라의 명장 장보고(張保皐, 미상-846년)의 모습을 그린 국가표준영정.

내용

장보고 표준영정 제작

장보고 표준영정은 1979년 일랑 이종상 화백에 의해 그려진 작품으로, 가로 116.5㎝, 세로 91㎝의 규모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유신 표준영정은 월전미술관에 초본이 남아 있어 제작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초본은 작은 종이에 얼굴을 그린 후 다시 큰 종이에 옮겨 붙여 몸을 완성했으며, 얼굴과 갑옷 등 전체적인 모습을 연필로 그린후 얼굴을 제외한 갑주부분은 먹을 사용하여 다시 그렸다. 초본에는 흉부에 방울이 세 개 달려있으나, 실제 표준영정에는 없어 영정심의과정에서 제거된 것을 알 수 있다.[1]
장우성진천 길상사 외에 1976년에 경주 통일전에 김유신 영정을 제작했는데, 경주 통일전 김유신 영정은 은 제관과 은제띠를 착용하고 홍포를 입은 전신 좌상으로, 진천 길상사의 영정과 달리, 문관복장을 하고 있다.[2]



http://www.w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492

표준영정에 묘사된 장보고의 모습

장보고 영정은 갑주와 투구를 착용하고 있는 상반신만 그린 반신상으로, 하단 처리가 근대 사진처럼 그라데이션 처리되어 있다.[3]


장보고대사의 얼굴 모습이 나라마다 다르다.

일본의 경우 ‘일본 국보 신라 명신 좌상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는 통일신라 시기 국제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당시 장보고대사의 모습대로 만든 국보 ‘신라 명신(明神) 좌상’

엔친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일본 귀국길에 동해에서 풍랑을 만났는데 장보고대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인물이다. 이후 엔친은 지금의 시가(滋賀)현에 미이데라를 건립한 후 신라 선신당(善神堂)과 신라 명신상을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엔친과 장보고 선단의 인연으로 당시에 만들어 진 신라 명신상이 장보고대사의 생전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고 보고 있다. 일본 국보로 지정된 장보고대사의 얼굴 모습은 갑옷 차림이 아니며, 턱이 길고 콧수염과 턱수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눈썹은 반달모양에 귀는 큰 편이며 입술은 두텁고 입은 크지 않게 그려져 있다.

또한, 중국 산둥성 룽청시 스다오진 장보고기념관에 있는 장보고대사 영정은 갑옷차림에 왼손에 칼을 들고 있다. 얼굴 모양과 턱은 일본 명신상과 같이 길다. 중국 산동성 롱청시(榮成市/영성시) 석도진(石島鎭) 북부의 적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는 적산법화원은 서기 823년 장보고대사가 당나라에 머물던 시절에 세운 불교 사찰로 1988에 북원 공사를 시작해 1990년 5월에 개관했다. 엔닌 대사는 기행문에 장보고대사가 건립한 법화원(法華院)의 행사 모습과 규모 등을 상세히 담았고, 귀국 후 일본 교토에 적산선원을 세웠다. 일본의 사서에는 특이하게도 지금 우리가 쓰는 장보고(張保皐)를 ‘張寶高’로 적고 있다. 이는 장보고대사가 일본의 무역에 큰 영향을 끼쳐 추앙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http://www.w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492


일본 교토 동쪽 시가(滋賀)현에 위치한 온조지(園城寺)는 하쿠호(白鳳·645~710)시대 창건된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이 유서 깊은 절에는 신라선신당(新羅善神堂)이라는 건물이 있으며 그 안에 신라명신상(新羅明神像)이 안치돼 있다. 모두다 일본 국보로 지정돼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77507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강감찬 표준영정(1974) 표준영정 A는 B에 해당한다
강감찬 표준영정(1974) 강감찬 A는 B를 묘사하였다
강감찬 표준영정(1974) 낙성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장보고 표준영정 이종상 A는 B에 의해 그려졌다 1979년
강감찬 표준영정(1974) 금광복 A는 B에 의해 모작되었다
강감찬 표준영정(1974) 강감찬 표준영정 도난사건 A는 B와 관련이 있다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74년 강감찬 표준영정(1974)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17쪽.
  2. 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18쪽.
  3. 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06쪽.
  4. 배한철, "배한철의 한국초상화 톺아보기 : 日사찰에 모셔진 신라명신상은 해상왕 장보고일까, 『조갑제닷컴』, 2006년 11월 07일.
  5. 배한철, "배한철의 한국초상화 톺아보기 : 日사찰에 모셔진 신라명신상은 해상왕 장보고일까, 『조갑제닷컴』, 2006년 11월 07일.
  6. "석도의 적산에서-최종금", 『유피트레킹여행사』online, (주)유피트레킹.
  7. 배한철, "배한철의 한국초상화 톺아보기 : 日사찰에 모셔진 신라명신상은 해상왕 장보고일까, 『조갑제닷컴』, 2006년 11월 07일.
  8. 배한철, "배한철의 한국초상화 톺아보기 : 日사찰에 모셔진 신라명신상은 해상왕 장보고일까, 『조갑제닷컴』, 2006년 11월 07일.
  9. "석도의 적산에서-최종금", 『유피트레킹여행사』online, (주)유피트레킹.

참고문헌

  1. 기사
  2. 논문
    • 이영미, 「한국표준영정연구 -제도의 제정과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년.
  3. 웹 자원

더 읽을거리

  • 전시도록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3.
    • 문화체육부, 『표준영정도록-역사를 빛낸 선현』, 문화체육부, 1999.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월전의 붓끝, 한국화 100년의 역사』,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12.
  • 단행본
    • 장우성, 『월전회고록-화단풍상칠십년』, 미술문화, 2003.
  • 논문
    • 조인수, 「월전 장우성의 초상화」, 『제2회 월전학술포럼』발표자료집, 월전학술포럼, 2014, 1-12쪽.


임금 어진의 경우, 기사 제목에 어진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반영 고승 진영의 경우, 기사 제목에 진영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반영 공신 초상의 경우, 기사 제목에 도상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반영 현대에 제작된 표준영정의 경우, 기사 제목에 표준영정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반영 기타 사항의 경우, 기사 제목에 초상이라는 명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