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규(왕실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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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EON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10월 23일 (월) 18: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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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圭)
영친왕비의 규,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대표명칭
한자표기
구분 기타
착용신분 황후, 왕비, 황태자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왕비왕세자빈, 대한제국시대 황후황태자비가 국가의 큰 제례에 참여하거나 혼례, 책례에 손에 쥐는 옥기(玉器)이다.[1]

내용

천자로부터 받은 땅을 재고[圭] 다스린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전체적으로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옥판에[2] 위는 뾰족한 삼각형이거나 산형(山形)으로 둥근 것도 있다. 손으로 잡는 아랫부분은 비단으로 감싸는데, 조선시대에는 이를 ‘감이(甘伊)’라고 했다.[3]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별도의 전용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황후와 황태자비의 규에는 곡식무늬가 새겨져 있다. 주머니의 색은 황후의 경우 황색,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은 홍색이다.[4] 1638(인조 16) 인조장렬왕후가례에서는 '청옥규'를 들었으나 그 이후에는 모두 '백옥규'를 들었다. 『국조속오례의보서례』에는 와 그 제도가 같다고 했으나 현재 전하는 영친왕비의 와 달리 윗부분이 뾰족한 삼각형이 아니라 둥근 산형을 이루고 있다.[5]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황후 규(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태자비 규(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비 규(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빈 규(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손빈 규(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후의 대례복 규(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태자비의 대례복 규(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비의 대례복 규(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세자빈의 대례복 규(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규(왕실여성) 적의 A는 B와 함께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규(왕실여성) 대수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규(왕실여성)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A ekc:mentions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7쪽.
  2.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7쪽.
  3.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77~80쪽.
  4.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7쪽.
  5.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3, 105쪽.
  6.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고광림, 『한국의 관복』, 화성사, 1995.
  • 국립고궁박물관 엮음,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金明淑, 「朝鮮時代 王世子 冕服」, 『한국복식학회지』 18권, 1992.
  • 유희경, 「冕服에 關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72.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4.
  • 전혜숙, 「면복의 십이장문에 관한 연구-상징의의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최규순, 『中國歷代帝王冕服硏究』, 동화대학출판부, 2007.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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