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 '정약용과 저술'을 통해 본 정약용의 삶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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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김지선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4월 24일 (월) 10:38 판 (작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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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1801년(순조 1년)의 신유박해 때 유배된 다산은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 가운데 11년동안 다산초당에 기거하였다. 그 기간동안 다산은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본 연구팀은 정창섭 화백의 작품인 정창섭-정약용과 저술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약용이 1808년에서 1818년에 머물렀던 "다산초당"에서 이루어진 저술들 뿐 아니라, 다산이 교유하였던 인물, 그리고 그의 행적이 묻은 장소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설명

기사

정약용이 유배 만년에 저술한 一表二書(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통해서는 실학자로서의 다산을, 백운동 별서정원의 아름다움을 시로 담아낸 백운첩을 통해서는 문인으로서의 다산을, 그리고 부인 홍혜완의 빛바랜 치마폭을 잘라 만든 매화병제도와 하피첩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다산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의 우정을, 백운동 별서정원에서는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살필 수 있다. 설록다원강진을 통해서는 '茶山'이 지닌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각자료

본 연구팀이 구축한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 VR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산의 행적을 따라갈 수 있고, "다산 정약용, 원본으로 다시 만나다" 전시VR을 통해 다산의 저술들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한국학중앙연구원 VR을 통해 작품의 실제 전시 모습 뿐 아니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프

작성기사

중심기사

중심문맥기사(작품의 소재 및 배경)

  • 인물 정약용
  • 장소 다산초당 2014 춘계답사 촬영본으로 VR구축 but 4/27 재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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