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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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4월 23일 (일) 20:46 판 (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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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한글팀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2.png
영문명칭 An Guek's letter to his son and daughter-in-law
작자 안극
작성시기 1751년
기탁처 광주안씨 순암종택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유형 고문서
크기(세로×가로) 13.7×58.6㎝
판본 필사본
수량 1장
표기문자 한글, 한자


정의

안극(安極)이 안정복(安鼎福, 1712-1791)과 며느리 창녕성씨에게 보낸 편지이다.

내용

아들에게 그간의 안부를 전하며, 당부해야 할 일들을 세세히 적고 있다. 며느리에게 쓴 한글편지에는 "심부름 보낸 하인 2명에게 벼 닷 말을 지어 보내 달라."하고, "보내준 돈으로는 사돈집에 오미자를 사 보내라."고 전하였다. [1]

부연설명

아들에게 쓴 부분은 한문으로 되어 있고 며느리에게 쓴 부분은 한글로 되어 있다. 며느리는 성순의 딸 창녕성씨를 말한다.

날씨가 이처럼 가문데 먹고 자는 것은 어떠한지를 묻고, 우리 내외는 아무 일 없이 잘 있고, 아이들도 별 탈이 없다고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금 춘추모(春秋牟:봄보리와 가을보리)가 모두 말랐는데, 춘모(春牟:봄보리)가 추모(秋牟:가을보리)보다 심하다고 농형(農形:그 해 농사의 잘되고 못된 형편)을 전하고 있다. 조두(租斗, 조세로 받는 콩)를 가져오는 일은 두 사람을 보내 5斗씩 지고 오게 하면 어떻겠느냐고 하였다. [2]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안극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A는 B를 저술하였다 1751년
안정복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A는 B와 관련이 있다
창녕성씨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A는 B와 관련이 있다
성순 창녕성씨 A는 B의 어버이다
창녕성씨 안정복 A는 B의 아내이다
안극 안정복 A는 B의 어버이다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A는 B에 언급된다
오미자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A는 B에 언급된다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광주안씨 순암종택 A는 B에 소장되어 있었다
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A는 B에 소장되있다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751년 안극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를 저술하였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광주안씨 순암종택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가 소장되어 있었다
37.39197 127.054387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안극이 아들 안정복과 며느리에게 보낸 한글편지 2가 소장되어 있다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85쪽.
  2. "신미년 부(父) 안극(安極) 간찰(簡札)", 『한국고문서자료관』, 최종확인:2017년 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