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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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군
(袜裙)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 석남동 회곽묘 출토복식』, 인천광역시립박물관, 2005, 146쪽.
대표명칭 말군
한자표기 袜裙
구분 의복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내명부, 외명부, 기녀
착용성별 여성



정의

통이 넓고 뒤가 트여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기능적인 바지로, 기마용(騎馬用)과 무용복(舞踊服)으로 착용한다.[1]

내용

말을 탈 때(騎馬用)와 무용복(舞踊服)으로 착용한다. 바지부리와 허리에 주름을 잡아 바지통을 풍성하게 만들고 허리 뒷부분에 트임이 있어 치마와 같이 뒤에서 여며 입는 형태이다. 1429(세종11) 부녀를 수종하는 여종의 복장은 말군을 입지 못하게 한 기록이 있으며 1457년(세조3) 양반집 부인이 말군 없이 말을 탔기 때문에 기생으로 오해받아 봉변을 당하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는 기마용 말군이 일정 신분 이상에게만 허용되었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궁녀 말군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상궁 말군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말군 너울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말군 여립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말군 할의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 말군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154쪽.
  2.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 말군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154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金敬子, 「우리나라 袴에 對한 硏究 」,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6.
  • 金文子, 「高麗時代 여인들의 襦·裳 의 형태에 관한 硏究」, 『服飾』 38권, 한국복식학회, 1998.
  • 金善祐, 「우리나라 女子 內衣 文化에 관한 硏究 -바지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 金愛蘭, 「우리나라 袴에 關한 硏究」,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1.
  • 金仁淑, 「바지考(Ⅰ) -바지形態에 대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25권 2호, 대한가정학회, 1987.
  • 박선희, 「고대 한국의 袴와 裙」, 『단군학연구』 3집, 단군학회, 2000.
  • 白英子, 「우리나라 袴에 關한 小考」, 『대한가정학회지』 제11권 3호, 대한가정학회, 1973.
  • 안인실, 「조선시대 여자바지 연구-유물의 구성과 복원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이선주, 「古代 바지 變遷에 관한 考察」,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4.
  • 이순자, 「朝鮮前期 女性 바지에 關한 硏究-세가랑이 바지를 중심으로-」, 『한복문화』 제5권 1호, 한복문화학회, 2002.
  • 정미숙ㆍ송미경,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군(袜裙)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 –인천 석남동 출토 말군을 중심으로-」, 『服飾』 57권 7호, 한국복식학회, 2007.
  • 최은수, 「우리나라 여자바지에 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 황진영, 「조선시대 궁녀복식 연구」,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더 읽을거리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