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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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
(羅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海南尹氏 橘井公派 廣州出土 遺物』, 단국대학교출판부, 2009, 119쪽.
대표명칭 너울
한자표기 羅兀
구분 관 및 쓰개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 왕녀, 군부인, 궁녀, 외명부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왕비, 왕세자빈, 왕녀, 군부인, 궁녀, 외명부 등의 상류층 여인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착용한 쓰개이다.[1]

내용

립(笠) 위에 얹어 어깨를 가릴 정도의 길이로, 고려시대의 몽수(蒙首)보다 길이가 조금 짧다. 5~6장의 사다리꼴을 이어 고깔 모양의 본체를 만들고, 정수리에는 꽃잎 모양의 판을 3~4개 얹었다. 얼굴을 가리는 쓰개이므로 너울을 썼을 때 시야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조직이 성근 직물을 사용하였다.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와 『상방정례』 기록에 따르면 왕실 여성들은 라(羅)로 너울을 제작하였다. 너울의 색은 왕비왕세자빈은 자적색, 후궁, 왕녀, 군부인은 검은색이다. 왕실 인원들은 가례시나 능행 등의 외출을 할 때, 궁녀는 내전에서 거동할 때 착용한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왕비 너울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빈 너울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궁녀 너울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너울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어 있다 A edm:currentLocation B
너울 의궤 A는 B에 기록되어 있다 A ekc:mentions B
왕비의 소례복 너울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왕세자빈의 소례복 너울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너울", 『한국복식사전』online, 한국복식학회.
  2. "너울", 『한국복식사전』online, 한국복식학회.
  3.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海南尹氏 橘井公派 廣州出土 遺物』, 단국대학교출판부, 2009, 119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 高美娟, 「韓國女性의 頭飾에 관한 硏究 -朝鮮時代를 中心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 金愛利, 「羅兀에 관한 考察」,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1.
  •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김향선, 「조선시대의 내외용 쓰개류에 관한 고찰」,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7.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海南尹氏 橘井公派 廣州出土 遺物』, 단국대학교 출판부, 2009.
  • 류보영, 임상임, 「조선시대 여성 폐면용 쓰개의 특징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한국의류학회지』 26권 9·10호, 한국의류학회, 2002.
  • 柳寶英, 「우리나라 女性의 쓰개에 관한 硏究-현존 유물을 중심으로-」, 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6.
  • 李順成, 「朝鮮王朝時代 女性의 內外用 쓰개類에 關한 硏究」, 세종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9.
  • 洪那英, 「여성 쓰개(蔽面)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