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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비 <span style='color:blue'>'''표 작성'''</span>
 
* 연구비 <span style='color:blue'>'''표 작성'''</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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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록화===
 
===민족기록화===
 
[[미디어:민족기록화_연구계획서.pdf|민족기록화 연구계획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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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들 (이차돈, 김대건)
 
*한반도 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들 (이차돈, 김대건)
 
*임진왜란를 이끈 장군, 의병장 (김천일, 정문부,송상현)
 
*임진왜란를 이끈 장군, 의병장 (김천일, 정문부,송상현)
 
=='''참고자료'''==
 

2017년 2월 7일 (화) 00:43 판

0203 회의 02xx 회의

  • 자유롭게 수정해 주세요~


회의 안건: 신규연구계획서 작성 1차회의 내용 수정

1차 회의 결과

표준영정 대상 선정시 문제가 될 여지

  • 최근 만들어진 표준영정의 경우 표준영정의 주인공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가치있는 인물이냐 라는 논쟁과 별개로, 지자체 또는 특정 문중이나 사단(재단)법인에서 문화사업을 목적으로 해서 제작한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으로 최근 만들어진 영정들을 과연 현 시점에서 '한국의 기록문화유산'이라는 범주로 포괄할 수 있느냐 라는 측면에서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 심의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선정 과정에서 모두 심의를 거쳐 그러한 논란거리는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심의위원회를 형식적 그룹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뚜렷하다. 실제 학계나 예술계에서 그 분들이 모두 실력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 것도 아니고, 실질적인 차원에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선정여부는 해당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심의위원회가 통과시켰다고 해서 영정에 담긴 인물의 모습이 철저하게 고증된 것이라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표준영정은 정치적 방향 또는 학술적 발견에 따라 언제든지 다시 그려질 수 있다. 최근 친일논란으로 문제가 된 김은호, 장우성, 김기창 화백이 그린 영정들의 경우 향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미 김은호 화백이 그린 논개 영정 같은 경우 윤여환 화백이 2007년 다시 그린 표준영정으로 교체되어 폐기된 상황이다. 김은호 화백의 친일행적과 별개로 그림에 담긴 인물의 고증도 철저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일본식 미인도 라는 평가를 받아 현재 해당 그림은 학계나 예술계에서 제대로 거론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현재 '표준영정'으로 지정된 그림 가운데는 다시 제작될 가능성이 높은 그림들이 많은 상황이다. 언제 다시 제작될지도 모르는 '표준영정'을 '한국기록문화유산'이라는 표제와 어울리는 대상으로 삼기 어려운 여지가 있는 것이다.

기타 영정/초상화 활용 가능성

  •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록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로 '표준영정'을 바라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단순히 그려진 시점때문만은 아니다. 민족기록화 같은 경우 초기 표준영정과 그려진 시점이나 창작된 목적에 있어서 다소 비슷한 일면을 갖기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 보았을 때 두 그림의 성격은 다르다. 국내 미술사 방면의 전문가들이 보았을 때, '한국기록문화유산'이라는 표제 아래 '표준영정'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사업을 한다고 하면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바라볼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 여겨진다. 여러가지 난제가 있을 수 있음에도 '표준영정'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현재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영정/초상화가 대략 35점 정도 되는데, 굳이 '표준영정'만을 대상으로 삼지말고,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영정/초상화 가운데 일부를 포함해서 하는 방향으로 고민해본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 모든 '표준영정'을 사업대상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가 판단된다. 일부 인물들(단군, 김수로왕, 허왕후, 백제도미부인, 구형왕, 구형왕비, 서동, 선화공주, 정견모주, 이진사이왕 등)의 경우 신화적 설화적 성격을 갖기도 하고,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뚜렷한 행적이 없는 인물들도 있다. 표준영정의 인물들을 모두 사업대상으로 가져가지 않고, '적합성' 기준을 마련하여 그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것도 방편이 될 수 있을 듯싶다
  • '표준영정'에는 1차년도 사업인 '사찰승탑비' 결과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들이 거의 없다. 따라서 1차년도 사업인 '사찰승탑비'의 결과물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한 맥락에서는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있는 초상화들 가운데 고승들의 초상(대략 15점)을 추가로 넣는다면 좋을 것같다.

향후 논의해야 할 초점

  • '표준영정'만을 가지고 할 지 아니면, '표준영정' 가운데 일부만을 선정하여 할 지 아니면, '표준영정' 가운데 일부와 '현재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영정/초상화' 가운데 일부 또한 연구대상으로 삼아서 두 가지로 할 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

교수님 피드백(2017년 2월6일 오전)

기존 교수님 생각

  • '표준영정'과 민족기록화와의 관련성
    제작 배경이나 의도와 관련하여 1차년도 사업의 대상인 민족기록화와 많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음. 이 때문에 '표준영정'으로 해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하신 것. 실제 관련이 있는 만큼 민족기록화와의 연관성에 대해 충실히 조사할 필요가 있음. 무엇보다 우리 연구계획서에서 1차년도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함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매개는 민족기록화임.
  • '표준영정'은 해외한국학 교재로 활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매개로 기능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가르칠 때 특히 인물의 경우(조선시대 임금들) 이미지 없이 말이나 글로만 그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때가 많은데, 그 효과가 매우 낮음. 1차년도 사업 결과물로 역사교재를 만들어 활용한다고 하였을 때 인물과 관련된 이미지가 부가되면 교육적 효과가 더 커지리라 생각함. 그렇게 보았을 때 인물이미지로서 적절한 매개가 되는 것이 '표준영정'이라 생각함. '표준영정'은 엄밀히 기록문화유산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1차년도 기록문화유산 중심의 사업 결과물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기능적 매개로서 매우 적절하다 판단됨.
  • '표준영정'을 활용하여 '인물'을 넘어 '시대' 및 '지리' 관련 요소 부각
    '표준영정'을 굳이 인물 정보 차원으로만 환원해서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매개로 시대적 차원에서 역사적 사건을 조망한다든지 지리(지역)적 차원에서 문화자원을 연계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초등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및 지역문화 교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큼.

수정된 방향 제시

  • '표준영정'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수용하고 그것을 잘 포용해서 큰 논란이 없는 방향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음.
    • 예를 들어, 친일 논란이 있는 작가들의 작품의 경우, 그것들을 연구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오히려 현재 시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그러한 논란들조차도 우리 콘텐츠에서 객관적으로 반영하여 기록물로 남긴다는 취지로 방향을 잡고, 그것을 연구계획서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됨.
  • '표준영정' 외 다른 초상/영정을 선정 및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됨.
    • 기존 1년차 사업의 인물데이터 정리 후 그것과의 연계성 도모
    • <예시>
      • 전주 경기전 전시관에 있는 조선시대 임금들의 영정
      •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실린 초상들 모음
      • 보물 및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역대 고승 초상/영정

연구계획서에 들어갈 내용 초안

수정된 항목별 내용 및 분량 안배
  • 본문
    1. 편찬의 목적 및 배경 1p
      • 한국의 역사인물 초상화(초상, 영정, 진영, 어진 등) 선정 맥락과 문화재로서 초상/영정이 지니는 가치를 서술하고, 현재까지 한국의 초상화에 대해 출판된 서적이나 도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서비스하는 콘텐츠가 없음을 강조
      • 선정된 초상화가 1차년도 사업의 대상인 여러 형식의 기록문화유산 자원과 내용 면에서 밀접하게 연계됨을 강조하면서, 초상화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과물이 1차년도 사업 결과물과 서로 연계하여 복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임을 강조
        •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콘텐츠 및 교육용 교재로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역사문화 교육용 교재로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
    2. 스토리텔링 소재의 적합성 1p
      • 초상화에 담긴 이야기 소재의 다층성
        • 인물의 얼굴, 인물의 복장, 그림을 그리게 된 경위,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 등 역사문화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품고 있음
      • 표준영정과 관련된 논란 가능성과 그에 대한 기록의 필요성
        • 김은호, 장우성, 김기창 화백 등이 그린 표준영정들의 경우 친일파 성격 현재 논란 중에 있음
      • 1차년도 사업 결과물과의 복합적 연계 가능성
        • 4가지 기록문화 유산과 복합적으로 얽혀 콘텐츠로.........
    3. 데이터베이스 편찬 내용 및 방법 11p
      1. 편찬 체계 및 절차 0.5p
        • 사업 관리 및 시스템 운용, DB 편찬 절차 정리(이미지 자료를 활용해서 압축적으로 표현)
      2. 편찬 내용 및 방법 9p
        1. 한국의 역사인물 초상화 DB 편찬 3p
          1. 초상화 선정 근거 및 그와 관련된 논리 제시 (텍스트)
          2. 선정된 초상화 목록 (표 첨부)
          3. 역사인물 초상화 디지털 스토리텔링 네트워크 그래프 예시 (이미지 첨부)
        2. 기존 DB 편찬 내용과의 연계 6p
          1. 민족기록화와의 연계 : 민족기록화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들의 초상화를 중심으로 1.5p
          2. 궁중기록화와의 연계 : 중요한 복식 정보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초상화를 중심으로 1.5p
          3. 사찰승탑비와의 연계 : 승려 진영을 중심으로 1.5p
          4. 한글고문헌과의 연계 : 조선시대 임금 어진을 중심으로 1.5p
      3. 서비스 시스템 구축 1.5p
        1. 웹문서 집필 (텍스트만 작성)
        2. 역사인물 초상화 테마서비스1 - 가상 영당 (영당 VR) (이미지 첨부)
        3. 역사인물 초상화 테마서비스2 - 초상화의 복식을 통해 보는 인물 이야기 (이미지 첨부)
    4. 기대효과 및 출판적합성 1p
      •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국 역사인물 초상화 아카이브 서비스
        • 현재 초상, 영정, 진영, 어진과 같은 그림을 디지털 환경에서 종합하여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아카이브가 없음
        • 역사인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에 부합하여 학술적 의미를 제공하는 방식의 효과적 콘텐츠 구현
      • 1차년도 사업 성과물을 보다 확대하고 풍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보완 콘텐츠로서의 가치
        • 민족기록화, 궁중기록화, 사찰승탑비, 한글고문헌과의 풍부한 연계성 강조
        • 지역문화 교재 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교재 편찬 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
    5. 연구자의 연구경력 1p
      • 책임연구자 정보
      • 공동연구원 정보
  • 추친계획표 표 작성
  • 연구비 표 작성

참고자료

민족기록화

민족기록화 연구계획서
민족기록화와 표준영정 제작 배경
중복인물정리 및 제작연도 비교

민족기록화와 표준영정(총 37명)
  • 작가 '김기창'
    • 작가 '김기창'이 그린 민족기록화
    • 작가 '김기창'이 그린 표준영정(6명)
      • 2. 세종대왕
      • 6. 을지문덕
      • 10. 중복 조헌
      • 11. 고산자 김정호
      • 12. 무열왕
      • 13. 문무왕

민족기록화와 문화재 지정 영정(4명)

민족기록화에 누락된 표준영정인물&문화재지정영정인물 관련 주제
  • 가야(김수로왕, 허왕후, 정견모주, 이진사이왕, 우륵)와 백제시대(서동, 선화공주, 백제도미부인, 무왕, 무왕비) : 민족기록화에서 누락된 가야와 백제시대
  • 여성을 중심으로 보는 역사(백제도미부인, 신사임당, 허난설헌, 무왕비, 허왕후, 유관순, 정견모주, 김만덕, 장계향) : 민족기록화에서는 여성이 작품의 중심에 놓여있지 않다.
  • 문화예술관련 사건(김병연(조선후기 방랑시인), 윤선도, 한석봉, 우륵(대가야 음악가), 왕산악(고려의 음악가), 강수(신라 3대 문장가)) : 역사/문화 편의 민족기록화는 주로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다.
  • 불교적 색채(일연, 이차돈, 원효대사, 의상대사, 최치원, 왕건)
  • 고려 말에서 조선 초, 격동의 시기에 뜻을 펼친 학자들 (정도전, 류방택, 정희계)
  • 한반도 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인물들 (이차돈, 김대건)
  • 임진왜란를 이끈 장군, 의병장 (김천일, 정문부,송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