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옥대(왕실여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15번째 줄: 15번째 줄:
  
 
=='''내용'''==
 
=='''내용'''==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조선 후기에는 다홍색 비단을 씌우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판으로 장식하였는데, 대한제국 시대의 [[옥대(왕실여성)|옥대]]는 청색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무늬가 없는 민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하였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4쪽.</ref> [[황후]]는 옥 과판에 금으로 구름과 용무늬(雲龍紋)를 새기고, [[황태자비]]는 구름과 봉황무늬(雲鳳紋)을 새기도록 규정했으나, 황제국의 제도에서 만들어진 [[영친왕비]]의 유물은 아무런 운양을 새기지 않은 민옥으로 장식하였다. <ref>김소현, 『아름다운 시작』,「조선왕실의 적의」,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182쪽.</ref>
+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조선 후기에는 다홍색 비단을 씌우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판으로 장식하였는데, 대한제국 시대의 [[옥대(왕실여성)|옥대]]는 청색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무늬가 없는 민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하였다.<ref>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4쪽.</ref> [[황후]]는 옥 과판에 금으로 구름과 용무늬(雲龍紋)를 새기고, [[황태자비]]는 구름과 봉황무늬(雲鳳紋)을 새기도록 규정했으나, 황제국의 제도에서 만들어진 [[영친왕비]]의 유물은 아무런 운양을 새기지 않은 민옥으로 장식하였다. <ref>김소현, 「조선왕실의 적의」, 『아름다운 시작』,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182쪽.</ref>
  
 
=='''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57번째 줄: 57번째 줄:
 
=='''참고문헌'''==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인용 및 참조===
 +
* 경운박물관, 『아름다운 시작』,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국립고궁박물관(엮음),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국립고궁박물관(엮음),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高福男, 「우리나라 服飾中 帶의 硏究  」, 『대한가정학회지』 제14권 1호, 대한가정학회, 1976.
+
* 高福男, 「우리나라 服飾中 帶의 硏究」, 『대한가정학회지』 제14권 1호, 대한가정학회, 1976.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조광복, 「朝鮮時代의 帶에 對한 考察」,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8.
 
* 조광복, 「朝鮮時代의 帶에 對한 考察」,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8.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
 
===더 읽을거리===
 
  
 
[[분류:궁중기록화]]
 
[[분류:궁중기록화]]
 
[[분류:복식]]
 
[[분류:복식]]

2017년 11월 15일 (수) 23:50 판


옥대
(玉帶)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 소장
대표명칭 옥대
한자표기 玉帶
구분
착용신분 황후, 왕비, 황태자비, 왕세자빈
착용성별 여성



정의

조선시대 왕비왕세자빈, 대한제국시대 황후황태자비가 국가의 큰 제례혼례 또는 책례 등을 행할 때 착용하는 적의에 두르는 대이다.[1]

내용

가죽으로 띠를 만들어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한다. 조선 후기에는 다홍색 비단을 씌우고 무늬를 아로새긴 옥판으로 장식하였는데, 대한제국 시대의 옥대는 청색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무늬가 없는 민옥으로 된 과판을 붙여 장식하였다.[2] 황후는 옥 과판에 금으로 구름과 용무늬(雲龍紋)를 새기고, 황태자비는 구름과 봉황무늬(雲鳳紋)을 새기도록 규정했으나, 황제국의 제도에서 만들어진 영친왕비의 유물은 아무런 운양을 새기지 않은 민옥으로 장식하였다. [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황후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태자비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비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빈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후의 대례복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태자비의 대례복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비의 대례복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세자빈의 대례복 옥대(왕실여성)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옥대(왕실여성) 적의 A는 B와 함께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4쪽.
  2.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114쪽.
  3. 김소현, 「조선왕실의 적의」, 『아름다운 시작』,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182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경운박물관, 『아름다운 시작』, 경기여고 경운박물관, 2010.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국립고궁박물관(엮음),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高福男, 「우리나라 服飾中 帶의 硏究」, 『대한가정학회지』 제14권 1호, 대한가정학회, 1976.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조광복, 「朝鮮時代의 帶에 對한 考察」,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8.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