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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6일 (금) 21:58 판
이지명(李知命) | |
대표명칭 | 이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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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李知命 |
생몰년 | 1127년-1191년 |
본관 | 한산(韓山) |
시호 | 문평(文平) |
자 | 낙수(樂叟) |
대표직함 |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 한림학사승지(翰林學士承旨), 정당문학(政堂文學), 태자소부(太子少傅), 동지공거(同知貢擧) |
성격 | 문신, 재상 |
유형 | 인물 |
정의
고려 후기의 문신·재상.
내용
이지명은 1144년(인종 22) 18세로 문과에 급제하고 황주서기(黃州書記)을 역임하였다. 충주판관 재직시에는 굶주린 사람들을 구휼하는데 힘썼다.[1] 1170년(의종 24) 무신정변이 일어나 문신들이 죽임을 당할 때에도 지방관리 때의 혜정(惠政)으로 말미암아 무사할 수 있었다. 무신정변 직후 상서우승에 발탁되었고, 1181년(명종 11) 우간의대부를 거쳐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로 임명되었다.[2]
1184년에는 한림학사승지를 겸하였으며 다음해 서해도안찰사와 서북면병마사를 각각 역임하였다. 그 뒤 정당문학에 오르고 1190년에는 태자소부(太子少傅)를 겸하였다. 이지명은 사부(詞賦)를 잘 지었으며 특히 초서(草書)와 예서(隸書)에 능하였다. 1182년 동지공거(同知貢擧), 1190년에는 지공거(知貢擧)로서 과거를 주관하면서 조충(趙冲)·한광연(韓光衍)·이규보(李奎報)·유승단(兪升旦)·유충기(劉冲基) 등의 인재들을 선발했다.[3]
1185년에 용인 서봉사지에 있는 서봉사현오국사탑비(瑞峯寺玄悟國師塔碑)의 비문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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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국립문화재연구소, "안민후(安民厚)", 『한국 역대 서화가 사전』 1,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1136쪽.
- 한국사전연구사, 『미술대사전(인명편)』,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안민후", 미술사대사전(인명편),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