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 '정약용과 저술'을 통해 본 정약용의 삶의 세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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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와의 우정과, 백운동 별서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접점인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茶山'이 지닌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와의 우정과, 백운동 별서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접점인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茶山'이 지닌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
| − | + | 본연구팀이 구축한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 VR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산의 행적을 따라 갈 수 있고, 장서각에서 진행중인 전시VR을 통해 다산이 저술한 문헌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의 소장처인 한국학중앙연구원 VR을 통해 작품의 실제 전시 모습 뿐 아니라, 한국학 요람지로서의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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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월) 05:05 판
제작 의도
1801년(순조 1년)의 신유박해 때 유배된 다산은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 가운데 11년동안 다산초당에 기거하면서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이 저술을 통해서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본연구팀은 정창섭 화백의 작품인 정창섭-정약용과 저술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약용이 1808년에서 1818년에 머물렀던 "다산초당"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진 정약용의 저술들 뿐 아니라, 그가 교유하였던 인물, 그리고 다산의 행적이 묻은 장소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약용의 문헌과 관련하여, 그가 유배 만년에 저술한 일표이서(一表二書)인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통해 실학자로서의 다산을, 백운동 별서정원의 아름다움을 시로 담아낸 백운첩을 통해 문인으로서의 다산을, 그리고 부인 홍혜완의 빛바랜 치마폭을 잘라 만든 매화병제도와 하피첩을 통해서는 아버지로서의 다산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와의 우정과, 백운동 별서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접점인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茶山'이 지닌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연구팀이 구축한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 VR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산의 행적을 따라 갈 수 있고, 장서각에서 진행중인 전시VR을 통해 다산이 저술한 문헌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의 소장처인 한국학중앙연구원 VR을 통해 작품의 실제 전시 모습 뿐 아니라, 한국학 요람지로서의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프
작성기사
중심기사
- 작품_정창섭-정약용과 저술
- 작가_정창섭
중심문맥기사(작품의 소재 및 배경)
문맥기사
- 소장처_한국학중앙연구원 VR구축
- 인물_의순
- 인물_혜장
- 인물_이덕휘
- 인물_이시헌
- 인물_정학연
- 인물_정학유(작성X)
- 인물_홍혜완(작성X)
- 장소_백운동 별서정원 '지암일기 사업팀' 제공한 원본파일을 가공하여 VR구축
- 장소_백련사 '지암일기 사업팀' 제공한 원본파일을 가공하여 VR구축예정 / 4월 27일 촬영예정
- 장소_강진 다산초당~백련사 간 숲길
- 장소_설록다원강진 '지암일기 사업팀' 제공한 원본파일을 가공하여 VR구축예정
- 기관_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궁중팀 작성)
- 문헌_목민심서
- 문헌_흠흠신서
- 문헌_경세유표
- 문헌_백운첩
- 문헌_하피첩
- 문헌_매화병제도
- 사건_다산 정약용, 원본으로 다시 만나다 VR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