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기록화 '정약용과 저술'을 통해 본 정약용의 삶의 세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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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정약용과 저술]]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1808년에서 1818년동안 다산이 다산초당에 유배하였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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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순조 1년)의 신유박해 때 유배된 다산은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 가운데 11년동안 다산초당에 기거하면서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이 저술을 통해서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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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을 소재로 하고있으나, 그의 저술은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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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구팀은 [[정창섭]] 화백의 작품인 [[정창섭-정약용과 저술]]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약용이 1808년에서 1818년에 머물렀던 "다산초당"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진 정약용의 저술들 뿐 아니라, 그가 교유하였던 인물, 그리고 다산의 행적이 묻은 장소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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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유배 만년에 저술한 일표이서(一表二書)인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통해 실학자로서의 다산을, 백운동 별서정원의 아름다움을 시로 담아낸 백운첩을 통해 문인으로서의 다산을, 그리고 부인 홍혜완의 빛바랜 치마폭을 잘라 만든 매화병제도와 하피첩을 통해서는 아버지로서의 다산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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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와의 우정을, 백운동 별서정원을 통해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나아가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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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다산초당에 있으면서 저술하였던 문헌들과 교우한 인물들, 그리고 다산의 행적이 묻은 장소들(문헌, 인물, 장소)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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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하피첩을 통해서는 다산초당에서 가족들을 생각했던 다산의 인간적인 면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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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유표, 흠흠, 목민심서를 통해서는 다산의 유학자적인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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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를 통해 다산과 교유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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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별서정원을 토대로 다산의 문필, 다도법, 차사랑, 그리고 뭐씨일가와의 인연
 
 
나아가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접점까지도.
 
나아가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접점까지도.
  

2017년 4월 24일 (월) 04:50 판

제작 의도

1801년(순조 1년)의 신유박해 때 유배된 다산은 18년간의 강진 유배생활 가운데 11년동안 다산초당에 기거하면서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고, 이 저술을 통해서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본연구팀은 정창섭 화백의 작품인 정창섭-정약용과 저술이라는 작품을 통해 정약용이 1808년에서 1818년에 머물렀던 "다산초당"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진 정약용의 저술들 뿐 아니라, 그가 교유하였던 인물, 그리고 다산의 행적이 묻은 장소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약용이 유배 만년에 저술한 일표이서(一表二書)인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통해 실학자로서의 다산을, 백운동 별서정원의 아름다움을 시로 담아낸 백운첩을 통해 문인으로서의 다산을, 그리고 부인 홍혜완의 빛바랜 치마폭을 잘라 만든 매화병제도와 하피첩을 통해서는 아버지로서의 다산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백련사라는 공간을 통해 다산과 혜장선사와의 우정을, 백운동 별서정원을 통해 다산과 원주이씨가의 인연을, 나아가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나아가 설록다원강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접점까지도.

백련사, 백운동, 다산초당의 파빌리온을 통해 실제 다산이 기거했던 공간, 그가 교우했던 인물들과 그의 장소들을 따라 다산의 유배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흠흠 등을 소장한 장서각 전시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의 소장처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을 파빌리온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줄 수 있다.

그래프

작성기사

중심기사

중심문맥기사(작품의 소재 및 배경)

  • 인물_정약용
  • 장소_다산초당 2014 춘계답사 촬영본으로 VR구축 but 4/27 재촬영 예정

문맥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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