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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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淸道 雲門寺 東西 三層石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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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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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淸道 雲門寺 東西 三層石塔 |
영문명칭 | East and West Three-story Stone Pagodas of Unmunsa Temple, Cheongdo |
시대 | 신라시대 |
지정번호 | 보물 제678호 |
지정일 | 1980년 9월 16일 |
소장처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
관련장소 | 청도 운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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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1]
내용
운문사 대웅보전(雲門寺 大雄寶殿) 앞에 동·서로 서 있는 이 두 탑은 2단의 기단위에 3층의 탑의 몸통을 올린 모습으로 규모와 양식이 서로 같다.[2] 탑의 몸통은 부처를 보호하는 사천왕, 인왕, 팔부중[3], 십이지신장 등의 신장들을 표현한 9세기경의 시대적인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4] 기단부가 몹시 부서져 무너지기 직전이던 것을 일제시대에 보수하였는데 이 때에 팔부중상(八部衆像) 등 일부를 새로운 돌로 보충하였다.[5] 한편 대웅보전이 위치한 자리의 지세가 전복하기 쉬운 작은 배 같다고 하여 지세를 누르기 위해 고려 때 대웅보전 앞에 쌍탑을 세워졌다고 전해지기도 한다.[6]
건립경위
930년 보양국사(寶壤國師)가 중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서해 용왕이 보양국사를 용궁으로 맞아들여 금빛 비단 가사 한 벌을 주면서 용왕의 아들 이목에게 보양국사를 모시고 가 작갑(鵲岬)에 절을 짓도록 부탁하였다. 이에 보양국사가 폐사를 일으키고 호고산 금수동에서 내려다보니 까치가 땅을 쪼고 있었다. 보양국사는 용왕이 작갑이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 그 곳을 파보니 예전의 전돌[7]이 나왔다. 이것을 모아 오층탑을 조성하고 절을 세워 작갑사(鵲岬寺)라 했는데 지금은 작갑사 전탑은 거의 없어졌다.[8]
지식 관계망
- 청도 운문사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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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 청도 운문사 | A는 B에 있다 | |
보양 |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 A는 B와 관련있다 |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 ↑ 진홍섭,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청도 운문사 동ㆍ서 삼층석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신(神).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2003. 온라인 참조: "팔부중", 용어해설,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진관스님,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청도 운문사 동ㆍ서 삼층석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 - ↑ 진관스님,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전돌은 점토를 틀에다 찍은 다음 건조시키거나 구운 벽돌이다. "전돌", e뮤지엄,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진관스님,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상북도의석탑Ⅳ』, 국립문화재연구소, 2010.
- 사찰문화연구원, 『전통사찰총서17』, 사찰문화연구원, 2001.
- 윤기영·심효섭, 『호거산 운문사 - 한국의 명찰 10』, 대한 불교 진흥원, 2011.
- 청도군, 『청도의 지정 문화재』, 청도군, 2005.
- 진관스님,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 석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진홍섭,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한국민족문화대백과』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답사여행의 길잡이 8 - 팔공산 자락』, 돌베개, 2009. 온라인 참조: "운문사 삼층석탑", 답사여행의 길잡이: 팔공산 자락,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청도 운문사 동ㆍ서 삼층석탑",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