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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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례 (吉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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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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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吉禮 |
유형 | 의례 |
관련개념 | 제례 |
정의
조선시대의 오례 중 하나로, 국가의 각종 제사의식을 말한다.
내용
국가가 주관하는 제사에는 큰 제사인 대사(大祀), 중간급 제사인 중사(中祀), 작은 제사인 소사(小祀)가 있다.[1] 대사(大祀)는 종묘와 사직단, 영녕전(永寧殿), 원구단(園丘壇) 등의 제사를 말한다. 중사(中祀)는 바람[風]·구름[(雲]·우뢰[雷]·비[雨]·산악[岳]·바다[海]·강[瀆]과 농업을 주관하는 선농(先農)·양잠을 주관하는 선잠(先蠶)·기우제인 우사(雨祀)·성균관과 향교에 모신 공자의 사당인 문선왕(文宣王) 및 역대 시조(始祖)의 신위를 모신 역대시조묘(歷代始祖廟) 등의 제사이다. 소사(小祀)는 곡식 농사를 맡은 별인 영성(靈星), 남극별인 노인성(老人星), 별의 하나인 마조(馬祖), 유명한 산과 큰 하천[名山大川], 추위에 관한 사한(司寒), 말에 관한마사(馬社)와 마보(馬步), 치우씨(蚩尤氏)를 제사하는 마제(禡祭), 산과 하천의 신에게 재난이나 질병을 물리쳐 주길 기원하는 영제(榮祭), 재해를 막기 위한 포제(酺祭), 깃발에 대한 제사인 둑제(纛祭), 주인 없는 떠돌이 귀신에게 제사하는 여제(厲祭) 등이 있다. 이밖에 태조와 신의왕후 한씨의 신주를 모신 문소전(文昭殿), 의경왕의 신주를 모신 의묘(懿廟), 여러 왕릉, 태저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진전(眞殿), 대부와 사서인이 계절마다 올리는 시향(時享) 등이 길례에 속한다.[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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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의궤 | 길례 | A는 B를 기록하였다 | A ekc:documents B |
종묘서 | 길례 | A는 B를 담당하였다 | A ekc:hasWife B |
왕 | 길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왕세자 | 길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백관 | 길례 | A는 B를 참여하였다 | A ekc:participates B |
왕 | 왕의 대례복 | A는 B을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왕세자 | 왕세자의 대례복 | A는 B을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백관 | 백관의 제복 | A는 B을 착용하였다 | A ekc:wears B |
주석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國朝五禮儀』
- 『世宗實錄五禮儀』
- 김문식ㆍ김지영 외 4명, 『왕실의 천지제사』, 돌베개, 2011.
- 김문식ㆍ송지원, 「국가제례의 변천과 복원」, 『서울 20세기 생활ㆍ문화변천사』, 서울시정개발원, 2001.
- 이욱, 「근대 국가의 모색과 국가의례의 변화-1894~1908년 국가 제사의 변화를 중심으로」, 『정신문화연구』 95, 한국학중앙연구원, 2004.
- 이욱, 「조선전기 유교국가의 성립과 국가제사의 변화」, 『한국사연구』 118, 한국사연구회, 2002.
- 한영우, 『조선왕조 의궤-국가의례와 그 기록』, 일지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