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의상작품

조씨부인(이미숙 분) 의상

질투와 욕정을 터질 듯 간직한 조씨부인(이미숙 분)은 빨강과 보랏빛 한복으로 이를 표현

정절을 지키는 숙부인(전도연 분)은 금욕적인 회색과 푸른색으로 출발해 사랑에 빠지면서 연분홍 붉은색 옷으로 옮아간다.

세 부인이 앉아 차를 마시는 장면에는 밝은 연두, 바랜듯한 연두, 회색빛 연두 등 채도가 다른 연둣빛이 활용됐다.

자주 등장하는 빨강한복을 유심히 보면 핑크톤에서 선명한 빨강,자주까지가 하나의 옷에 조화된 걸 알 수 있다.

“얼마나 다양한 빨강이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정구호디자이너의 의도가 담겼다.

관계	대상 문서	설명
isDesignedBy	정구호	이 의상의 디자이너
isShownIn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	이 의상을 선보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