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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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의 학자 이덕무(李德懋)의 저술 총서인 『청장관전서』는 이덕무의 갑작스런 비보를 들은 정조는 내탕금(內帑金: 임금이 개인적 용도로 쓰는 돈) 5백냥을 하사하여 그의 유고(遺稿)를 간행하게 하고 아들 광규를 규장각 검서관으로 특차했다.
- 백과사전식 저술인 『청장관전서』는 아들 이광규(光葵)가 편집, 이완수(李○秀)가 교정한 것으로 모두 33책 71권이었다. 현재는 결본을 포함한 전서(사본)가 오직 두 군데에 소장되어 있다.
- 특히 「사소절」은 사전(士典) 5권, 부의(婦儀) 2권, 동규(童規) 1권의 3편으로 나누어, 선비·부녀자·아동교육 등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예절과 수신에 관한 교훈을 예를 들어가면서 당시의 풍속에 맞추어 복식에 대한 설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이덕무는 복식은 활동하기 편하고 세속에 따라야 한다고 하여 당시 복식에 대한 사치와 폐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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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이름/복식명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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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덕무 | 조선후기 실학자 |
항목 | 가체,심의 등 | 문집 중 복식 기록을 통해 당시 풍속과 복식 착용실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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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차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