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H2018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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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png 기여자: 조선애

개요

양평 용문사는 서기913년(신라 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여러차례 중수되었다. 근대에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다가 1907년(순종 원년)에 일본군이 불태웠으며, 이후 1909년, 1938년, 1982년에 중건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용문사 내에 있는 정지국사부도 및 비는 보물 제53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권근이 비문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밖에 지방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가 유명한데,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은행나무의 뿌리가 되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세자인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이 있다. 조선 세종 대에 정삼품보다 더 높은 당상직첩을 하사받았다고 전해지는 명목(名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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