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범위리(範圍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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範圍里內是安居 (범위리내시안거) 범위리 마을에는 안씨들이 사는데,
柿葉桑枝左右廬 (시엽상지좌우려) 감나무와 뽕나무가 집주위에 늘어섰네.
老翁當晩投鋤坐 (노옹당만투서좌) 날 저물면 노인은 호미 놓고 앉아서,
戒兒勤讀古人書 (계아근독고인서) 부지런히 공부하라고 아이들을 훈계하네.
○ 범위리(範圍里)277)는 옥포동(玉浦洞)의 작은 지명이다. 강진(康津) 안씨(安氏)들이 이곳에 많이 살고 있다.
참고
- 범위리는 용구물 남동쪽마을로 범우리·범옹골·보명동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