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컬렉션

파리 컬렉션은 [Paris collection] 프랑스 파리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컬렉션이다.

파리 컬렉션은 패션쇼의 효시로써 밀라노, 런던, 뉴욕 등 세계 유행의 중심지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성대하고 전통성이 있다.

파리의상조합연합의 주최로 100여개의 패션쇼가 열린다.

우아함, 풍부한 감성, 전통적인 장인정신, 예술적인 표현, 화려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파리 컬렉션에는 다른 컬렉션과 다르게 주문복 위주의 오트쿠튀르 컬렉션과 기성복 위주의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이 개최된다.

오트쿠튀르 컬렉션은 1년에 2회 개최되며 SS(봄/여름)는 1월 말~2월, FW(가을/겨울)은 7월 말~8월에 열린다. 디자이너의 창작성과 예술성을 발휘한 예술의 장으로서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너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지방시, 입생로랑 등이 있다.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은 1년에 2회 개최되며 SS(봄/여름)는 10월, FW(가을/겨울)은 4월에 열린다. 실용성에 중심을 둔 판매 목적의 의상이 주류를 이루며 대표적인 디자이너이너로는 알렉산더 맥퀸, 장폴 고띠에, 존 갈리아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