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개요

1946년 5월 1일에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로 창설된 육군장교를 육성하는 군사학교로 출발하였다. 같은해인 1946년 6월 15일 조선경비사관학교로 개칭되었다.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된 후, 9월 5일 현재의 교명(校名)으로 확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육군사관학교의 역사는 1945년 12월에 문을 연 군사영어학교와도 관계가 깊다. 군사영어학교는 1945년 12월 5일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교 자리에서 국방경비대와 미국군 사이의 협조를 도모할 통역관 양성과 장차 군간부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46년 2월 27일 서울 태릉에 있는 국방경비대 제1연대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그 해 4월 문을 닫았다. 군사영어학교가 해체된 이튿날인 1946년 5월 1일에 군사영어학교에서 임관하지 못한 학생 60명과 경비대 각 연대의 사병 중에서 2∼3명씩 선발된 28명 등 모두 88명을 제1기생으로 하여 조선경비사관학교가 개교하였다. 오늘날 육군사관학교의 개교 기념일을 5월 1일로 삼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 연유한다. 초대 교장으로 이형근(李亨根) 참령이, 부교장과 교수부장 및 생도대장으로 장창국(張昌國) 부위가 각각 취임하였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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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대 학교장 백남권 소장

주요 시설 및 행사

이름	설명
화랑연병장	백남권 장군의 육군사관학교 별칭을 '화랑대'로 정하고, 축조한 연병장
화랑대	화랑연병장 사열대이자 육군사관학교의 별칭
화랑관	생도 생활시설
화랑구장	미식축구 구장
화랑야구장	육군사관학교 부지내의 노원구 주도로 건설되고 있는 시민야구장
화랑회관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
흥무관	삼국통일의 영웅 화랑 김유신 장군의 시호
관창체육관	생도 체육시설
법무천	두마리 사자 형상은 화랑의 기상을 상징
문무상	화랑정신 및 진리 탐구의 창조정신 상징
화랑상	화랑이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며 전진하는 모습으로 화랑의 투혼과 불굴의 정신을 상징
말탄화랑상	화랑연병장 준공 기념 건립, 화랑의 기상을 이어받아 생도들의 호연지기에 충만한 호국간성으로의 성장을 염원
교훈탑	지인용 - 화랑 정신을 응집시킨 세가지
지인용탑	화랑 정신을 응집시킨 세가지
화랑제	1년간 실시한 문화체육활동을 결산하는 축제로, 각 분야의 개인·부서별 능력을 발표하며 생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단결심을 고취시키며 육사의 명예를 대외로 선양하는 것이 목적임. 4박5일.
화랑축제	화랑제 5일차에 4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화랑축제 실시
화랑의식	사관생도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예복을 착용하고 경건한 자세로 화랑연병장에서 일주일간의 생도생활을 결산하고 다음 주를 준비하는 행사로 신라 화랑들의 구국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명명

지도

클래스

• 장소
• 장소-기관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육군사관학교	A에 B이 있다.	삼군부 청헌당
삼군부 청헌당	A의 원래 위치는 B이다.	육조거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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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석: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