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중곡지구)~아차산 4보루 코스
용마산에서 아차산4보루까지의 길이다.
지하철 중곡역이나 용마산역에서 나와 산쪽을 향해 경사진 마을을 올라가면,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서려있고 이들의 다양한 구전과 유물 등 역사문화가 전해져 오는 '아차산'의 특성을 살리고 이들의 역사적 기념물을 현대적,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 평강폭포가 나온다.
이 평강폭포에서 약 20m 전진하면 광진둘레길의 안내 표지판과 먼지 털이 장치가 설치되어있는 작은 입구가 있다. 이 입구를 따라 이어진 길은 팔각정길이고 등산하여 올라가면 된다. 초반에는 계단데크가 조성되어 있지만, 정상을 향해 갈수록 바위의 비중이 많아진다.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바위가 넓어 밟고 가기 곤란한 구역들이 있어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용마산의 첫번째 정상에 오르면 팔각정과 운동기구가 갖춰진 휴식터에 도착한다.
이 휴식터를 지나면 뾰족한 바위가 깔린 지역이 나오는데 이 근처에 용마산 명품소나무 제 1호를 발견할 수 있다. 중간에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관람데크가 있고 그 위로 긴 높이의 나무데크 계단이 두번째 최종정상까지 이어져 있다. 이 곳이 바로 용마산의 정상 용마봉이며, 삼각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각점옆에는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스케키 아저씨가 메론바, 소다바, 팥비비빅을 1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이용해볼 수 있다. 노란색 고양이가 살고 있으니 용마봉에 오르면 한 번 찾아봄직 하다. 용마산 보루 3,4호를 지나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빠지면 긴고랑길이라는 곳이고 직진하면 아차산 일대 보루군 중 하나인 아차산 4보루에 도달한다.
이후 구간은 해당 항목인 아차산 4보루~낙타고개 코스 참조.
주의사항
초반부 산의 지면이 대개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경사가 매우 가파른 편이므로 등산화나 밑창이 두꺼운 운동화를 신는 편이 좋다.
행사
이 코스의 구간인 아차산과 관련된 행사는 아래 항목을 참조.
아차산 토요 한마당 아차산 고구려 축제 아차산 해맞이 축제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서울 정경
주요 교통 시설
용마산 입구 전에 20대 가량의 차 수용이 가능한 작은 주차장이 있다. 코스를 향하기 위한 주변 지하철 역으로는 아차산역.광나루역등이 있다.
관련 항목
| S (객체1) | V (관계) | O (객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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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산(중곡지구)~아차산 4보루 코스 | is Part Of | 숲길 |
| 용마산(중곡지구)~아차산 4보루 코스 | has Part | 용마산,아차산 일대 보루군,아차산 |
| 용마산(중곡지구)~아차산 4보루 코스 | is Related To | 아차산 4보루~낙타고개 코스,낙타고개~아차산(평강교) 코스 |
[ 편찬자:정유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