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기와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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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기준

시대별

백제 기와는 처음 낙랑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으며, 한성기부터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널리 제작되었다. 한성기 백제 기와는 제작방법이 토기와 비슷하거나, 띠를 쌓아 성형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었으며 연화문 와당이 최근 풍납토성 일원에서 출토되어 중국과의 교류 및 불교 수용의 흔적을 시사한다. 웅진기에 들어서면 백제 기와는 제작 방법이 와통에 점토판을 붙여 성형하는 것으로 제작방법이 변화한다. 또한 웅진기 이후에는 부연와, 치미 등 다양한 특수기와가 제작된다. 웅진•사비기에 백제 기와는 6~8판의 연화문 와당으로 정형화되지만, 바람개비 형태의 파문 와당이 출현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사비기의 백제 산성을 중심으로 명문이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고 있다.

종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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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에는 암기와, 수기와와 수막새가 주로 발견된다. 웅진기 이후에는 여기에 부연와, 연목와, 마루기와, 치미 같은 특수기와가 추가적으로 제작되었다. 사비기 이후 암막새가 출현한 것으로 추측되며, 사비기 백제 각 지역에서는 명문이 새겨진 명문기와가 발견되는데, 이는 산성의 명칭 혹은 행정구역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제작의도 및 타겟

의도

기와 분류를 통하여 실제 발굴현장에서 나오는 와편을 사진만 가지고 분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보려함.

타겟대상

매장문화재발굴기관, 박물관, 대학 미술사학과

타겟메시지

발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기와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분류하여 소요 시간 감소 및 미술사학, 고고학 학부생들을 위한 수업자료

갤러리

백제 유물 스캔본 184.png백제 유물 스캔본 183.png백제 유물 스캔본 185.png

백제기와분류!
분류기준 시대별 종류별
분류기준 한성기 기와(암/수
분류기준 웅진기 막새(암/수
분류기준 사비기 특수기와(치미/잡상/전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