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죽도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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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묵죽도

내용

인종의 동궁 시절 하서는 시강원 설서가 되어 세자를 가르쳤다. 이 때 세자는 하서의 학문과 덕행에 깊이 감동해 「주자대권」과 함께 손수 묵죽도 한 폭을 그려 하사했다. 바위 주위에 위태롭게 솟아 있는 대나무 그림이었다. 이들의 군신 관계는 인종이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에서 잘 드러난다. 하서는 이어 그림에 맞게 를 지어 화답했다.

같이 보기

  • 묵죽도에 쓴 시 - 하서

뿌리와 가지, 마디 잎사귀는 빈틈없이 촘촘하고 돌을 벗삼은 정갈한 뜻은 그림 한 폭에 가득하네 이제야 알겠네, 성스러운 솜씨의 조화를 어김없이 하늘과 땅이 한덩이로 뭉치셨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