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어필 소수서원 현판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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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 타입: 문화유산
- 한글항목명: 명종어필 소수서원 현판
- 한문항목명: 明宗御筆「 紹修書院」懸板
- 지정종목: 유형문화재
- 지정번호: 유형문화재 제330호
- 지정일자: 2001년 11월 1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2
- 편자: 소수서원팀 201310013박동주 200812443박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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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330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서원은 조선시대인 1543년(중종 38)에 풍기군수(豊基郡守) 주세붕(周世鵬:1495∼1554)이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紹修書院)이 그 시초이다.
그 뒤 풍기군수로 부임한 이황(李滉)의 건의에 따라 1550년(명종 5) 조선 명종이 소수서원라는 현판과 서적을 하사하고, 서원 소속의 토지와 노비에 대한 면세·면역(免役)의 특권을 내림으로써 최초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소수’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광한이 왕명(王命)을 받고 서원의 이름을 정할 때 무너진 교학(敎學)을 다시 이어닦게 하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이 현판은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현판을명종이 직접 써서 하사한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관련 항목
- 타입: 인물
- 관계: 현판을 직접 쓴 인물
- 항목명: 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