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마을: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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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육지에 사는 동물 중 몸집이 가장 크며 긴 코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먹이를 먹는 동물. 초식동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어린이대공원의 동물나라 맹수마을에서 볼 수 있다.



정보

  • 동물분류 = 포유류
  • 학명 = Elephas maximus
  • 영명 = Asiatic Elepnant
  • 분류 = 장비목 코끼리과
  • 분포 = 인도, 미얀마, 태국, 말레이 반도, 스마트라, 보르네오 등
  • 먹는것 = 인도, 미얀마, 태국, 말레이 반도, 스마트라, 보르네오 등




특징

주로 삼림지역의 풀숲에서 살지만 미얀마에서는 해발 3000m의 대나무 숲에서도 발견되고, 다른 곳에서는 3660m의 고지의 눈 위에 발자국이 발견되기도 한다. 코끼리의 특이한 외부적인 특징은 코와 윗입술이 길게 발달되어 근육질의 코가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고, 코의 끝에는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돌기가 한 개 (아프리카 코끼리는 2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는 거대하고, 귀는 얼굴보다 작고, 눈 역시 작으나 몸은 거대하다. 발은 크고 길며, 앞발엔 발톱이 5개, 뒷발엔 4개가 다털은 성수에서 약간 있으며, 꼬리 끝에 털이 많이 나 있다. 피부색은 암회색이다. 몸길이 5.5~6.4m, 꼬리길이 1.2~1.5m, 키 2.5~3m 정도이다. 암컷은 키 2.1~2.4m, 체중은 4,000~5,000kg 까지 나가며 수컷의 경우 키 3.3m, 몸무게 8,000kg의 예도 있다. 상아는 암컷은 짧고, 외부로 나와 있지 않은 것도 많으나 수컷은 317cm까지 나와 있는 기록도 있다. 코끼리는 5~60두정도 집단생활을 하지만 그 이상인 것도 있고, 한 마리의 암컷을 중심으로 한 모계생활을 한다. 늙은 수컷이 단독 또는 2마리가 생활하는 것이 목격되기도 한다. 무리는 휴식과 목욕, 채식을 대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한다. 아침과 저녁무렵에 채식하며, 낮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쉬고, 밤에 수면시간은 약 3시간정도이며, 서서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기도 한다. 코끼리는 시력이 나쁘고 목이 짧아 뒤를 보지 못하지만 청각과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그러나 다리를 동시에 지상에서 띄울 수 없다. 다. 걷는 속도는 시속 6.4km이며 달리는 속도는 최대 시속 48km가 된다. 다자란 코끼리는 1일 270-320kg의 풀을 필요로 한다. 물은 코로 빨아들여 입으로 집어 넣고 한번에 5.7ℓ가량이며 1일 113-190ℓ를 마신다. 성성숙의 도달하는 연령은 8-9세, 또는 14-15세라는 설이 있지만, 다른 동물원에서 암컷이 5세, 7세에 분만한 기록이 있고 주로 10세로 본다. 임신기간은 여섯 마리의 통계에서 607-641일이며, 평균623.5일이다. 분만은 주로 한 마리를 하며 야생에선 9-11월에 출산한다. 새끼는 키가 1m 전 후, 2년 후에 1.5m가 된다. 젖은 새끼가 직접 입을 젖꼭지에 대고 마신다. 수컷은 발정이 오면 측두선에서 오일성의 분비물이 나오며, 오줌을 방울방울 떨어트리고, 성질이 난폭해진다. 수명은 60-70년 정도이다.


코끼리 상아

이 송곳니는 다른 어금니[臼齒]와 달라 뿌리가 없고 나기 시작하는 선단부는 에나멜질로 덮여 있으며, 나머지는 상아질[齒質]로 되어 있다. 코끼리의 나이 ·종에 따라 길이에 차이가 있으나 보통 나이와 더불어 큰다. 아프리카코끼리(Loxodonta africana)는 암수 모두 길게 자라며 수컷의 상아는 훨씬 길어서 길이 3.5m, 무게 100kg이나 되는 것도 있다. 인도코끼리(Elephas maximus)의 암컷은 발육이 나빠서 성체가 되어야 입 밖으로 겨우 보일 정도인데, 수컷의 상아는 3m 이상, 37kg이나 되는 것이 있다. 또, 실론섬에 서식하는 실론코끼리(인도코끼리의 아종)는 수컷의 상아도 발육이 나쁘다. 인도코끼리의 상아는 아프리카코끼리의 상아에 비하여 질이 떨어진다.

세계적인 상아 시장은 앤트워프와 런던인데, 주로 아프리카코끼리 상아가 거래된다. 양질의 것은 공예품 ·인장(印章) 등에 사용되고, 질이 연한 것은 당구공이나 피아노 키에 사용된다. 유럽의 구석기시대 유물에 매머드 엄니에 인물 ·동물을 새긴 투창기 등의 도구를 만든 예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상아공예에 있어 이집트 ·서아시아 ·인도 ·중국 등의 고대문명에서는 제각기 독자적인 기법과 양식을 발전시켜 우수한 미술 공예품을 남겼다. 상아공급지로서의 아프리카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사하라사막의 남과 북을 잇는 교역로는 BC 1000년부터 있었다. 사하라 남쪽의 중계도시에 집중된 상아는 지중해 교역망을 거쳐 유럽과 중동에 보내졌다. 동아프리카에서는 아라비아반도를 거쳐 동남 아시아에 이르는 해상 교역망을 통해 공급되었다. 15세기에 유럽인에 의한 서아프리카 진출의 목적도 금과 상아의 교역이었다.


코끼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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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코끼리(Elephas maximus)


인도·스리랑카·미얀마·수마트라섬에 분포하며, 옛날에는 중국이나 잠무카슈미르 등지에도 살고 있었다. 보통 스리랑카코끼리, 인도코끼리, 수마트라코끼리, 보르네오코끼리 4아종(亞種)으로 분류한다.

아프리카코끼리보다 작아서 몸길이 5.5∼6.4m, 어깨높이 2.5∼3m이다. 몸무게는 대개 3∼5t인데, 수컷이 8t의 기록이 있고 동물원에서 사육한 암컷은 4t의 기록이 있다. 수컷만이 큰 엄니(상아)가 있는데 스리랑카코끼리의 엄니는 매우 작다. 수컷의 최대 엄니는 3.17m, 1개의 무게는 37㎏의 기록이 있다.

머리 중앙에 움푹 들어간 곳이 있으며 코 끝에 돌기는 1개만 있다. 피부는 거칠고 건조하며 털이 거의 없다. 몸빛깔은 회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하다. 아프리카코끼리에 비해서 귀가 훨씬 작으며 등은 경사지지 않았다. 색소가 결핍되어 때로는 흰색인 흰코끼리가 나타나는데, 아시아에서는 영수(靈獸)로서 취급되고 있다.



  • 아프리카 코끼리(Loxodonta africana)


가장 큰 육상동물로, 사하라사막 이남의 전지역에 분포한다.

몸길이 6∼7.5m, 어깨높이 3∼4m, 몸무게 5∼7.5t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다. 암수가 모두 거대한 엄니가 있으며 길이가 약 3.48m나 되는 것도 있다. 귀는 아시아코끼리보다 크고 코 끝의 돌기는 위아래에 2개 있다. 긴 코는 먹이를 먹거나 물을 마시고 숨을 쉬며 의사소통을 하는 데 사용된다. 몸빛깔은 회색으로 털이 성기게 나 있다.

주로 나무껍질·과일·풀·나뭇잎 등을 먹으며 먹이를 위해 나무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임신기간은 22개월이며 새끼는 태어난 뒤 15∼30분이면 걸을 수 있다. 상아 채취로 말미암아 대량 학살되어 서식수가 감소되었다.




관련 항목

S (객체1) V (관계) O (객체2)
코끼리 canMAke 종이
코끼리 hasPart 상아
코끼리 isLocatedIn 동물나라
맹수마을 is opposed to 꼬마동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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