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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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을 답사

김윤신(金潤身)
대표명칭 김윤신
한자표기 金潤身
출생일 1444
사망일 1521
본관 강릉(江陵)
괴당(槐堂)
덕수(德叟)
시대 조선
국적 조선
대표직함 목사(종3품)
사정(司正) 김여명(金汝明)
강릉김씨 평의(評議) 김지(金輊)의 딸


김윤신(金潤身, 1444 ~ 1521)은 강릉 십이향현 중 일인인 조선의 문신이다.

생애

1468년(세조 14)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음사(蔭仕)로 훈도(訓導)를 지냈고, 1469년(예종 1) 상원사 주지 학열(學悅)의 착취와 비행을 고발하는 상소를 올렸다.

1476년(성종 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사록(司祿), 전적주부(典籍主簿), 경상도사(慶尙都事)에 임명되었다가 전중감찰(殿中監察)까지 올랐다. 노친(老親)을 봉양하기 위해 귀향을 청하자, 임금은 김윤신의 효성과 충성을 칭찬하며 금성현령(金城縣令)에 제수, 노친을 봉양하게 했다.

김윤신은 효성이 깊을 뿐 아니라 학문을 좋아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필사하여 항시 소지했다고 하며, 성품이 공명정대하여 선정을 베풀었고, 집에 가재도구도 변변히 없을 정도로 청백하여 백성의 칭송을 받았다.

순조 8년(1808)에 강릉 12향현의 1인으로 강릉 향현사(鄕賢祠에 배향되었다.

참고

도서

  • 박도식, 『강릉의 12향현 자료집』, 강릉문화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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