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아카이브

suminlee
이수민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7월 16일 (목) 02:46 판 (용어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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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아카이브

링크

[http://dh.aks.ac.kr/~tutor/Documents/PDF/2020/DigitalCuration.pdf 김현,유교문화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 연구]


메타아카이브 마인드맵.png

용어정의

아카이브(archive)는 역사적 가치 혹은 장기 보존의 가치를 가진 기록이나 문서들을 보관한 기록보관소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오늘날 대부분 디지털 공간에서의 기록 저장소를 가리킨다. 오늘날 박물관이나 기록관과 같은 개별 기관들이 구축하고 있는 아카이브는 일정한 원칙과 체계에 따라 소장품을 수집하여 보관하고 있다. 메타아카이브는 특정 개별 아카이브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곳의 실물 아카이브를 묶어 다수의 아카이브를 통합하고 관리하는, 이른바 ‘아카이브의 아카이브’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개별기관들이 수집 및 조사 연구의 활동을 통해 실물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역점을 둔다면, 메타아카이브의 역할은 그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및 자료들을 모아 가상공간에서 통합할 수 있게 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아카이브 vs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구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포털에서도 웹상의 정보자원을 검색기능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지 않은가?

  • 포털 = "갖가지 책을 모아놓고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도서관"[1]
"이용자는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일단 책을 집어 들고나면 지식에 대한 탐구는 책이라는 경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열람만 가능할 뿐이지, 가공 또는 그 출처는 어디인지 명확히 알 수 없다."

- 사실상 가장 보편적인 방식(쉽고 빠름)
- but, 지식탐구에 있어 최적의 방법은 아님
- 왜냐하면, 정보소유의 경계 바깥에 있는 사람이 마음껏 이용하거나 다른 자원과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지 않기 때문!
-> 정보간 '개방성' 및 '연계성' 측면에서 한계
- 분산된 지식 자원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모아놓는 것 이상의 작업이 필요하다.

=> "디지털아카이브" 개념이 필요한 이유
  1. 김현규, 3.1운동 데이터, 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