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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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는 웹상에 있는 자원의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규격이다. 상이한 메타데이터 간의 어의(語義), 구문 및 구조에 대한 공통적인 규칙을 지원한다. RDF는 웹상에 존재하는 기계 해독형(machine-understandable) 정보를 교환하기 위하여 월드와이드 웹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것이다. RDF의 목적은 메타데이터 간의 효율적인 교환 및 상호호환이다. 메타데이터의 교환을 위해서 명확하고 구조화된 의미 표현을 제공해 주는 공통의 기술언어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을 사용하기도 한다. 온톨로지는 현실세계의 디지털 구현을 위한 최대한의 개념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데 비해, RDF는 온톨로지를 바탕으로 실제 디지털에서 온톨로지의 개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RDF로 구현된 데이터는 링크트 오픈 데이터(Linked Open Date: LOD)로 구현 가능하다. "Linked Open Data"는 "Linked Data"와 "Open Data"의 합성어이다. "Open Data"는 "가용성과 접근성", "재사용과 재배포", "모두의 참여"의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Linked Data는 서로 다른 출처의 데이터들을 http, rdf, uris와 같은 웹 표준을 활용하여 컴퓨터가 읽고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1]
- ↑ 김바로,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브의 구축과 활용』, 보고사, 2018, pp.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