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E001420

song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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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갑발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클래스 Object
아이디 GCE001420
대표명칭 백자갑발
한글명칭 백자갑발
소장품등록번호 발굴1420
제작시기 조선



상세설명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1]
갑발은 도자기를 가마에 구울 때 사용되는 도구로 가마 안의 나뭇재와 여러 불순물 등이 그릇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꽃이 직접 그릇에 닿지 않고 안정적으로 그릇 주위를 순환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 위에 씌우는 그릇이다. 도자기보다 10~20%정보 큰 부피로 만들며,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힘이 강한 내화토(耐火土)로 제작된다. 갑발은 원통형의 몸체, 뚜껑, 받침으로 구성되며, 초벌구이만으로 완성된다. 본 유물은 갑발의 몸체부분이다.[2]

네트워크 그래프


주석

  1.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2014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특별전 >, 광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4
  2. 방병선,<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서울: 돌베개,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