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E001386
백자음각 黃명 접시 |
|
클래스 | Object |
---|---|
아이디 | GCE001386 |
대표명칭 | 백자음각 黃명 접시 |
한글명칭 | 백자음각 黃명 접시 |
소장품등록번호 | 발굴1386 |
명문 | 黃 |
제작시기 | 15세기 |
상세설명
[번천리]는 145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 지리지]에 분원가마가 설치되기 이전 이미 [상품자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곳]으로 현재 분청사기가마터를 비롯한 백자가마터 22개소가 분포되어 있다.[1]
굽 안의 음각으로 새겨진 '黃'은 '천•지•현•황'의 '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관요 출토 백자 굽 안에는 '천•지•현•황'에서 한 글자씩 음각으로 새겨진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 부근 [내탕고 천자고(天字庫), 지자고(地字庫), 현자고(玄字庫), 황자고(黃字庫)]의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왕실용 백자를 제작하면서 사용처 또는 보관처와 관련한 글자를 도자기에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2]
관련 유물
네트워크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