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D200632
금사리출토_백자청화_그물문_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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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금사리출토_백자청화_그물문_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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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 | 조선 |
상세설명
금사리 요지는 1752년, 분원리 가마로 이설하기 직전에 운영된 가마이다. '설백자'로 일컬어지는 금사리의 백자는 굽이 높은 반상기형 제기, 각병, 각발 등 다각으로 면취한 각형백자의 제작량이 증가했고, 간결하게 그려진 죽문, 칠보문, 운룡문과 수, 복, 제의 문자문이 장식된 품위있는 청화백자가 발견된다.[1]
회백색 태토에 담청색 유약을 시유한 백자호로 번조과정에서 기형이 일그러졌다. 동체의 중심에 무게중심이 있는 원호로 구연에서 내만하는 형태이다. 외면에 장식 된 청화문양은 구연부에 2줄의 횡선 아래로 간략화된 연판문대를 두르고 그물문을 기면에 빼곡히 장식하였다. 그물문은 중국 경덕진, 일본 이마리 등지에서 도자기 문양으로 유행하면서 유입된 문양으로 광주 분원리, 양구 칠전리 등 19세기 백자가마터에서 확인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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