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D200356

songy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백자음각 甲申(1644)左명 접시
이상기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클래스 Object
아이디 GCD200356
대표명칭 백자음각 甲申(1644)左명 접시
한글명칭 백자음각 甲申(1644)左명 접시
소장품등록번호 기증2-356
높이 1.3
입지름7.5
너비 굽지름3.5
명문 甲申左
제작시기 1644



상세설명

선동리 요지는 지금까지 5개소가 보고되었다. 1640-1648년까지의 간지가 출토되었으며 유물은 백자반상기, 문방구, 제기뿐만 아니라 철화백자와 나비문이 시문된 청화백자 편이 출토되어 주목된다.[1] 선동리가마는 1640년 분원이 설치된 이후 10년이 지난 1649년 초봄, 광주 동면 송치松峙(지금의 송정동)로 이설하였다는 운영기록이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전해진다. 또한, 굽 안바닥에 새겨진 辛巳(1641년)~戊子(1648년)에 해당하는<左/右+간지> 명문과 기존에 발견된 庚辰(1640년) 간지를 통해 기록에서처럼 1640~48년까지 운영된 지역임이 증명되었다. 유물은 백자반상기를 중심으로 대발, 합, 병, 호, 문방구, 돈, 명기, 장군, 향로, 제기 등이 만들어졌다. 병,편병 등 특수기종을 중심으로 철화문이 장식되었으며 17세기 가마터에서는 처음으로 나비문이 시문된 청화백자편이 출토되어 주목된다.[2]
음식을 담는 용도로 제작된 백자접시로 회백색 태토에 담청색을 유약을 시유하였다. 그릇 안바닥에는 굽지름보다 큰 원각이 새겨져 있다. 굽은 수직굽으로 굵은모래를 받쳐 번조하였으며 굽 안바닥에는 유약을 시유한 후, '甲申(1644)左'를 새겨 표기한 명문이 남아있다.[3]

네트워크 그래프


주석

  1.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총서 ; 제 13책 김영훈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광주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6
  2.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 2014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특별전 >, 광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14
  3.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학술총서 ; 제21책 이상기선생 기증도편 자료집>, 광주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