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명 「기록문화유산의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 연구: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중심으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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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지식관계망(샘플)=== |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지식관계망(샘플)=== | ||
2019년 1월 22일 (화) 13:20 기준 최신판
목차
논문 요약: Executive Summary
- 첨단 ICT 기술을 연구에 활용
- 과거에는 불가능 했던 새로운 연구와 활용의 지평을 여는 구체적 사례제시
- 디지털 큐레이션 연구
- 기록물에 담긴 지식요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 서사와 스토리 요소의 발견 및 역사 재현물의 생산 작업
- 이론적 배경
- 헤이든 화이트(Hayden White)의 역사서사 이론을 원용
- 역사학자들의 독점적 권위 부정
- 역사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을 뿐이며 누군가가 그것을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서술한 것이 역사적 “사실”
- 연구모델
- 한중연 ”백과사전적 지식망“ Encyves 모델
- 역사적 인물, 문헌, 사건 등과 유의미하게 관련된 요소를 모두 연결시켜 그 관계까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시키는 방법
- 시맨틱 (Semantic) 데이터베이스 구축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로부터 사건과 인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 간의 관계가 구조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시맨틱 (Semantic) 데이터베이스 구축
- 단순한 지식을 집적해 놓은 데이터베이스와 달리 노드간의 맥락 관계 파악 가능
- 연구결과
-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소략된 사건들의 서사요소 발견
- 개별 지식으로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주제 발견
- 데이터기반의 역사 재현 규레이션 가능성 확인
- 연구의 의미
- 기존 국채보상운동 연구의 시각을 넓혀 시간적·지리적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시대적 상황과 환경적 지식요소를 대폭 확대
- 우리나라 근대사에 관한 서술은 정치사·이념사·투쟁사에 편중된 경향이 짙은 반면 이 연구는 역사 재현을 위한 아카이브 구축에서 데이터의 균형성과 포괄성을 지향
- 시맨틱 아카이브는 사건의 직접적 자료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대적 환경에 관한 자료 및 그 상호 관계성을 살필 수 있는 근거 자료들을 모두 취급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논문의 구성
1. 서론 - 연구의 배경과 목적, 선행연구, 연구의 자료와 방법 2. 문화유산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연구 - 디지털 데이터와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인문학과 디지털 큐레이션, 디지털 인문학과 빅데이터 역사학 3. 국채보상운동관련 데이터 - 데이터 취재 방법론, 데이터 취재의 주제와 범위, 취재 데이터의 범주화 4.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설계 - 국채보상운동 온톨로지 설계, 국채보상운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채보상운동 통합 아카이브 구축 5. 국채보상운동 디지털 큐레이션 - 시맨틱 데이터 기반 스토리 요소의 발견, 역사 재현 큐레이션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 6. 결론 논문목차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