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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句節) || [http://db.cyberseodang.or.kr/front/main/mainmenu.do 동양고전종합DB]에 있는 『논어 집주』의 해당 구절 URL | | 구절(句節) || [http://db.cyberseodang.or.kr/front/main/mainmenu.do 동양고전종합DB]에 있는 『논어 집주』의 해당 구절 U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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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화주제(키워드) || style="text-align:left"| | + | | 대화주제(키워드) || style="text-align:left"| 대화의 주제를 통해 제자의 특성, 공자의 평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대화의 주제를 해당 구절의 내용 요약 수준으로만 정리하였으며 추후에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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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화형식 || 대화의 형식은 크게 '공자의 말씀', '공자와 제자간의 문답', '제자의 말'로 분류해볼 수 있다. | ||
+ | *'''말씀''' : 공자의 말씀을 의미하며, 제자에 대한 평가, 가르침 등등 문답, 제자의 말이 아니면 모두 '말씀'으로 분류하였다. | ||
+ | *'''문답''' : 제자와 공자간의 대화, 제자와 다른 제자간의 대화, 제자와 다른 인물과의 대화 모두를 포함한다. | ||
+ | *'''제자의 말''' : 제자가 독백으로 한 말, 제자가 공자를 평가하는 말 등을 포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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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relation) || style="text-align:left"| 제자와 해당 구절간의 연관 관계를 의미한다. 제자가 언급된 구절들을 '평가(valuate)', '특성(define)', '언행(behaviour)', '일화(story)', '가르침(teach)', '제자의 평가'로 분류해볼 수 있다. | | 관계(relation) || style="text-align:left"| 제자와 해당 구절간의 연관 관계를 의미한다. 제자가 언급된 구절들을 '평가(valuate)', '특성(define)', '언행(behaviour)', '일화(story)', '가르침(teach)', '제자의 평가'로 분류해볼 수 있다. |
2020년 10월 12일 (월) 23:12 판
탐구의 목적
탐구의 대상
논어에서는 총 29명의 제자가 등장한다. 이 중 先進篇(선진편) 제 2장에 주목해 공자가 진채(陳蔡)의 들판에서 위난을 당했을 때 함께 있던 제자들 10명(孔門十哲)과 공자 사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3명(증자,자장,유자)을 추가하여 분석한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공자에게 제사를 지낸다면 공자 문하 13명의 현자를 포함하여 제사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명(實名) | 자(字)[1] | 나이(공자와 비교) | 출세여부 | 사후 7대 제자 포함 | 언급횟수 | 사과(四科) |
---|---|---|---|---|---|---|
顔回(안회) | 顔淵(안연) | 30살 아래 | X | X(사망) | 20회 | 덕행(德行) |
冉雍(염옹) | 仲弓(중궁) | 29살 아래 | O(계씨의 가신일) | X(기록X) | 4회 | 덕행(德行) |
冉耕(염경) | 冉伯牛(염백우) | 기록 없음 | X | X(사망) | 2회 | 덕행(德行) |
閔損(민손) | 閔子騫(민자건) | 13살 아래 | X | X(기록X) | 5회 | 덕행(德行) |
仲由(중유) | 子路(자로), 季路(계로) | 9살 아래 | O(계씨의 가신일) | X(사망) | 41회 | 정사(政事) |
冉求(염구) 존칭:冉子(염자) |
冉有(염유) | 29살 아래 | O(계씨의 가신일) | X(기록X) | 14회 | 정사(政事) |
言偃(언언) | 子游(자유) | 46살 아래 | X | O | 8회 | 문학(文學) |
商(복상) | 子夏(자하) | 44살 아래 | X | O | 19회 | 문학(文學) |
端木賜(단목사) | 子貢(자공) | 31살 아래 | O(노나라의 대신) | O | 34회 | 언어(言語) |
宰予(재여) | 宰我(재아) | 기록 없음 | X | O | 5회 | 언어(言語) |
曾參(증삼) 존칭:曾子(증자) |
子輿(자여) | 46살 아래 | X | O | 15회 | 덕행(德行)-추정 |
顓孫師(전손사) | 子張(자장) | 48살 아래 | X | O | 19회 | 정사(政事)-추정 |
有若(유약) 존칭:有子(유자) |
子有(자유) | 43살 아래 | X | O | 4회 | 덕행(德行)-추정 |
탐구의 방법
자료의 수집
술이편(述而) 23장의 구절을 보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내가 숨기는 게 있다고 여기는가? 나는 너희들에게 숨기는 것이 없다. 무엇을 하든 너희들에게 보여주지 않음이 없는 사람이 바로 나이다."
공자와 제자들간의 대화를 보면 대부분 거리낌이 없고 솔직하며 거짓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논어 집주』 에서는 그들의 기쁨과 노함, 웃음과 욕설을 감추지 않고 있고, 일상의 일들을 생생하게 적어놓고 있다. 예를 들면, 先進篇(선진편) 16장에서 염유가 공자를 화나게 하자 그는 학생들더러
“염유는 우리 무리가 아니니, 제자들아! 북을 울려 그의 죄를 성토(聲討)함이 옳다.” 라고 말한다.
따라서 제자의 특징, 모습들, 공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기 위해, 솔직함이 담겨있고 직설적인 『논어 집주』에 집중하여 탐색한다. 다른 텍스트는 배제하고 오직 『논어 집주』에 집중하여 먼저 제자가 언급된 부분을 전부 끄집어낸다. 일단 공자 문하 핵심 13인의 제자를 중심으로 하되 필요할시 나머지 16명의 제자또한 포함할 생각이다. 자료의 수집은 제자별로 나누어서 각 팀원들이 『논어 집주』에 제자의 이름이 언급된 구절들을 모두 뽑아 표 형태로 재구성하고 온톨로지를 설계하였다. 모든 구절을 뽑아낸 뒤에는 다양하게 자료를 재구성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각 제자의 실명(實名)을 쓰는 상황, 자(字)를 쓰는 상황, 나이(이것은 외부 텍스트를 이용했음) 차이 여부가 대화에 미치는 영향, 출세여부(관직에 등용되었는지 여부와 이에 대한 공자의 평가), 『논어 집주』에서 언급 횟수 등등 다양하게 분류를 해보고 자료를 재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의미, 면모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자료의 구성
변수명(Variables) | 세부 설명 |
---|---|
제자(弟子) | 『논어 집주』 에 등장하는 총 29명의 제자 중 13명의 제자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
편(篇) | 『논어 집주』 에서 해당 구절의 편(篇) |
장(章) | 『논어 집주』 에서 해당 구절의 장(章) |
구절(句節) | 동양고전종합DB에 있는 『논어 집주』의 해당 구절 URL |
대화주제(키워드) | 대화의 주제를 통해 제자의 특성, 공자의 평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대화의 주제를 해당 구절의 내용 요약 수준으로만 정리하였으며 추후에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볼 예정이다. |
대화형식 | 대화의 형식은 크게 '공자의 말씀', '공자와 제자간의 문답', '제자의 말'로 분류해볼 수 있다.
|
관계(relation) | 제자와 해당 구절간의 연관 관계를 의미한다. 제자가 언급된 구절들을 '평가(valuate)', '특성(define)', '언행(behaviour)', '일화(story)', '가르침(teach)', '제자의 평가'로 분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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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의 설계
편찬 데이터
편 | 장 | 제자 | 개념어,키워드 | 비고 |
6 | 1 | 염옹 | 자상백자, 왕이 될 만한 제자 | 염옹(중궁) |
6 | 2 | 안회 | 애공, 불천노, 학문을 좋아하는 제자 | |
6 | 3 | 자화, 염구, 원헌 | 군자주급불계부, 도움 | 공서적(자화, 공서화),염구(염자) |
6 | 4 | 염옹 | 염옹의 출신성분, 인정을 받은 제자, 위로 | |
6 | 5 | 안회 | 인덕 | |
6 | 6 | 자로,자공,염구 | 계강자, 정사를 맡겨도 될 제자 | 자로(중유), 자공(사),염구(염유) |
6 | 7 | 민자건 | 계씨, 장관, 거절 | 민손(민자건) |
6 | 8 | 염백우 | 죽을병에 걸린 염경, 문병 | 염백우(염경) |
6 | 9 | 안회 | 누추한 집에 사는 안회 | |
6 | 10 | 염구 | 따라가기 역부족, 역부족자, 중도이폐 | |
6 | 11 | 자하 | 군자유, 소인유 | |
6 | 12 | 자유 | 무성읍, 장관, 인재, 인재관, 담대멸명 | |
6 | 13 | 맹지반 | 맹지반, 겸손 | |
6 | 20 | 번지 | 지자, 인자, 처신 | |
6 | 24 | 재아 | 인의 합리성, 우물 | 재아(재여, 자아) |
6 | 26 | 자로 | 남자 | |
6 | 28 | 자공 | 여유박시어민이능제중, 인자의 정의 | |
7 | 1 | 술이부작, 노팽 | ||
7 | 2 |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은 공자에게는 어렵지 않다. | ||
7 | 3 | 인품과 덕성, 학문이 중요하며,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 우려됨 | ||
7 | 4 | 한가로울 땐 얼굴을 펴고 즐거운 표정 | ||
7 | 5 | 노쇠함에 대해, 주공 | ||
7 | 6 | 바른 길에 뜻, 도덕에 근거, 인에 의지, 육예에 논다 | ||
7 | 7 | 속수의 예, 제자로 받은 이상, 직접 가르침 | ||
7 | 8 | 정열이 없다면 진보하지 않음. | ||
7 | 9 | 초상집, 음식 배불리 먹지 않음, 노래하지 않음 | ||
7 | 10 | 안회, 자로 | 대장의 소양 | |
7 | 11 | 부의 추구, 좋아하는 것을 따르는 것 | ||
7 | 12 | 종교 행사와 전쟁, 질병에는 신중한 발언 | ||
7 | 13 | 제나라, 고기, 음악의 경지 | ||
7 | 14 | 염구, 자공 | 백이숙제, 위나라, 인덕 | |
7 | 15 | 찬밥, 즐거움, 부와 지위 | ||
7 | 16 | 오십, 역경 | ||
7 | 17 | 아언(표준어), 시경, 서경, 예 집행할 때 표준어 씀 | ||
7 | 18 | 자로 | 섭공이 자로에게 공자에 대해 물음 | |
7 | 19 | 태어날 때부터 지식을 가진 것이 아님, 부지런히 지식을 추구 | ||
7 | 20 | 기괴, 폭력, 배덕, 신비한 것을 화제로 삼지 않음 | ||
7 | 21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가려내어 고침 | ||
7 | 22 | 환퇴, 천생덕어여 | ||
7 | 23 | 공자는 제자에게 숨기는 것이 없다 | ||
7 | 24 | (문행충신)을 가르침 | ||
7 | 25 | 성인 대신 문화인이라도, 선함 대신 지조라도 | ||
7 | 26 | 낚시o그물x날아다니는 새o둥지 새x | ||
7 | 27 | 새로운 이론을 만들기보다 기존 것을 잘 골라서 학습 | ||
7 | 28 | 호향의 동자, 인결기이진 여기결야 불보기왕야 | ||
7 | 29 | 인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라면 나에게 다가온다 | ||
7 | 30 | 무마시 | 소공, 오맹자, 진사패, 무마시가 공자의 잘못을 알게 했고 공자는 이에 본인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함 | |
7 | 31 | 노래할 때 상대방이 노래를 잘하면 반복하게 하고 그 뒤에 화답함 | ||
7 | 32 | 이상적인 교양인답게 행동하기 까지는 공자도 이르지 못했다고 말함 | ||
7 | 33 | 자화 | 성인이나 인자는 감당 못하지만, 그것을 이성으로 삼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공자가 말함. 이에 자화가 그렇다고 대답함 | |
7 | 34 | 자로 | 공자의 병에 자로가 천신과 지신에 기도한다고 함. 이에 공자는 그런 기도는 오래전부터 했다함 | |
7 | 35 | 사치하면 오만, 검소하면 고루. 오만보다는 고루가 낫다 | ||
7 | 36 | 욕심때문에 걱정하면서 지내지말고 평온하게 지내라 | ||
7 | 37 | 공자=온화,준엄,위엄,정중,편안했다고 한다 | ||
8 | 1 | 태백(주나라)=최고의 덕, 천하를 세번 자연스럽게 양보 | ||
8 | 2 | 예를 모르면 공경,신중,용기,정직하기 힘들다. | ||
8 | 3 | 증자 | 몸을 소중히 하려면 항상 조심해야한다. | |
8 | 4 | 증자 | 죽을때가 된 증자의 맹경자에 대한 정직한 조언 | |
8 | 5 | 증자 | 능력이 있어도 겸손하게 가르침을 구한다 | |
8 | 6 | 증자 | 군자다운 사람(맡길 수 있고, 중차대한 갈림길에도 신념을 바꾸지 아니함) | |
8 | 7 | 증자 | 지도층은 강인한 의지가 있어야한다. 책임이 막중하고 갈길이 멀기 때문 | |
8 | 8 | 시-학문,예-제구실하는 사람,음악-인격이 완성된다 | ||
8 | 9 | 백성에게 정치의 내용을 알게 하기는 어려지만 신뢰를 얻을 수는 있다 | ||
8 | 10 | 지기 싫어하는 사람-가난-자포자기,어질지 못하다-미워함-난동 | ||
8 | 11 | 주공,뛰어난 재능을 가져도 교만하고 인색하면 더 볼 것 없다 | ||
8 | 12 | 삼년 이상 학문을 하다보면 관직을 얻으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 ||
8 | 13 | 학문, 삶의 원칙/정의>부귀 | ||
8 | 14 | 정무를 처리하는 직위가 아니라면 참견하면 안된다 | ||
8 | 15 | 악사장 지라의 연주 가락 | ||
8 | 16 | 고지식+정직x,촌스러움+소박x,진지+미덥지x=답 없다 | ||
8 | 17 | 배움이랑 영원히 따라갈 수 없고 따라가도 놓쳐버릴것만 같은 것. | ||
8 | 18 | 순임금과 우 임금의 다스리는 방법 | ||
8 | 19 | 요임금의 처세와 그가 만든 문물제도 위대하다고 칭송 | ||
8 | 20 | 주나라의 덕, 주 무왕의 신하 열명 | ||
8 | 21 | 자신의 식사는 변변찮아도 제사는 성대하게 한 우임금 | ||
9 | 1 | 이익/천명에 관련되거나 인의 도에 관련된 경우 | ||
9 | 2 | 달항당인이 공자는 박학한데도 명성을 이루지 못했다 함. 이에 공자는 사수대신 마부가 되겠다 함 | ||
9 | 3 | 검소하고 교만하지 않음이 중요하다. | ||
9 | 4 | 근거없이 결정x/단언x/완고x/아집x | ||
9 | 5 | 주문왕이후의 문화의 전통은 공자에게 있고, 광읍보다 하늘의 뜻을 따르겠다 함 | ||
9 | 6 | 자공 | 비천한 집안이라 다재다능할 수 있었음. 관직에 등요되지 못했기에 예를 익힘 | |
9 | 7 | 아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물어온다면 힘을 다해 문제의 양끝을 파악할 것 | ||
9 | 8 | 봉황새도 오지않고 하도도 오지 않는 세상인 것 같아 절망적이다 | ||
9 | 9 | 상복,예복 입은 사람과 장님을 만났을 때는 누구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심 | ||
9 | 10 | 안회 | 안회의 공자에 대한 존경,양지미고찬지미견 첨지재전홀언재후 | |
9 | 11 | 자로 | 자로의 공자 장례 모임 조직 | |
9 | 12 | 자공 | 가치를 숨기기보다 가치를 알아볼 줄 아는 사람에게 팔아야 한다 | |
9 | 13 | 제군들(제자와)함께라면 어떤 누추한 곳이든 괜찮다는 공자 | ||
9 | 14 |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온 후 음악이 바로 잡히고 아,송이 각각 제자리를 잡았다 함 | ||
9 | 15 | (공적)공경의 밑에서 일하고(사)부형을 섬기고(장례식)가능한한 수고를 다하고 등등 이런일이라면 어려움이 없다는 공자 | ||
9 | 16 | (강가)세월은 밤낮없이 흐른다 | ||
9 | 17 | 여색을 좋아하는 만큼 수양에 힘쓰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9 | 18 | 학문=산을 만드는 것, 평지를 메우는 것에 비유 | ||
9 | 19 | 안회 | 안회는 배우는 동안 긴장을 조금도 늦추지 않음 | |
9 | 20 | 안회 | 안회가 나아가는 것을 보았어도 멈추지 않음 | |
9 | 21 | 싹이 자라도 꽃이 못필 수 있고 꽃이 펴도 열매가 안맺을 수 있다. | ||
9 | 22 | 미래가 지금만 못하다고 단정 못지음. 사오십이 되어서도 가능성이 없으면 기대할 것 없음 | ||
9 | 23 | 진정으로 좋은 말을 따라 잘못을 고치는 것이 중요, 그 속에 담긴 뜻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 ||
9 | 24 | 진정성과 신뢰의 확고에 주력하고,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한다 | ||
9 | 25 | 군대의 대장은 사로잡을 순 있어도 필부라도 마음을 바꾸게 할 수 없다. | ||
9 | 26 | 자로 | 시경에 해지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아 훌륭한 자로 | |
9 | 27 | 날씨가 추워져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잎이 가장 늦게 떨어진다는 것을 암. 시련이 닥쳐야 역경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의지를 꺽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음 | ||
9 | 28 | 지혜-미혹되지 x, 인덕-근심x, 용기-두려움x | ||
9 | 29 | 함께 공부해도 함께 일한다고는 할 수 는 없고, 함께 일해도 운명을 함께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 ||
9 | 30 | 정말로 그립다면 멀다는 이유로 못갈 이유는 없다. |
각주
- ↑ 실제의 이름(實名, 本名)이 아닌 부명(副名)으로 주로 남자가 성인이 되었을 때에 붙이는 이름. 말하는 측에서도 윗사람에 대해서는 자신의 실명을 말하지만, 같은 나이 또래나 그 아래의 사람에게는 자를 썼다. 다른 사람을 부를 때에도 자를 사용하나, 손아랫사람인 경우, 특히 어버이나 스승이 그 아들이나 제자를 부를 때에는 실명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