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기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4일 (금) 18: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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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옹문철랑중(雍文徹郞中) 아향(牙香)[1]
침향·단향·갑향·전향(馢香)[2] 각 1냥, 황숙향(黃熟香)[3] 2냥, 용뇌·사향 각 0.5냥을 찧어 체로 쳐서 가루 낸 뒤, 졸인 꿀에 반죽하여 고르게 섞은 다음 새로 만든 자기에 넣어 저장한다. 자기를 밀봉하여 땅 속에 묻은 다음 1개월 뒤에 꺼내어 사용한다.
[4]
각주
- ↑ 옹문철랑중(雍文徹郞中) 아향(牙香):명칭의 유래는 미상.
- ↑ 전향(馢香):침향의 일종. 전향(箋香)이라고도 한다.
- ↑ 황숙향(黃熟香):침향나무의 심재에서 채취한 향. 침향나무의 목재 중에서 물에 뜨는 부분을 말한다.
- ↑ 《임원경제지 이운지(林園經濟志 怡雲志)》 1,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9), 33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