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지:절식:정월대보름의 절식:작율 방법

pungseok
정정기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29일 (목) 15:32 판 (새 문서: ==작율 방법== 3) 작율(嚼栗, 밤 깨물기)<ref>작율(嚼栗, 밤 깨물기) : 작절(嚼癤)이라고도 하는데, 작절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부스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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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율 방법

3) 작율(嚼栗, 밤 깨물기)[1] 방법(작율방) 새벽에 밤을 깨물고 “일년 열두 달 무사태평하게 해주십사!”라고 비는 풍속을 ‘부스럼 깨물기[嚼癤, 작절]’라 한다. 또 소주를 1잔 마시면 사람의 귀가 밝아진다고 한다. 섭정규(葉廷珪)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를 살펴보면 “사일(社日)[2]에 치롱주(治聾酒)[3]를 마신다.”라 했는데, 지금의 풍속에서는 정월대보름으로 옮겨왔다. 《 한양세시기 》 [4]


생밤은 껍질을 벗기고 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내어 잘 드는 칼로 속껍질을 깎아낸다. 다시 물에 담가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쓴다. 《 옹치잡지 》 [5]

각주

  1. 작율(嚼栗, 밤 깨물기) : 작절(嚼癤)이라고도 하는데, 작절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부스럼을 깨문다’는 뜻.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물어 부스럼을 예방하는 풍속이다.
  2. 사일(社日) : 입춘이나 입추가 지난 뒤 다섯 번째의 무일(戊日). 춘사일(春社日)은 3월 17~26일에, 추사일(秋社日)은 9월 18~27일에 있다.
  3. 치롱주(治聾酒) : 귀가 어두운 증상을 고치는 술. 귀밝이술이라고 한다.
  4. 출전 확인 안 됨 ; 《 京都雜志 》 卷2 〈 歲時 〉 “上元”(《 조선대세시기 》 3, 80쪽).
  5. 출전 확인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