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水方, 물통) 영수목[椆木][1]【‘椆’의 음은 주(胄)이며, 나무이름이다.】·회화나무·가래나무·개오동나무 등의 나무판을 합한 다음에, 그 안과 바깥의 이음새에는 옻칠을 한다. 1두(斗, 말)의 물을 담을 수 있다.